한북6(울대고개-사패산-도봉산-우이령-상장능선-솔고개-노고산-농협대학)

- 수요산들.. 20120. 5. 19(토)

- 도봉산 구간.. 역시 수석전시장.

- 30.1km/11시간10분(점심&휴식30분포함)

한북6(울대고개-농협대학).gpx

 

 

<에피소드> 헐.. 이럴수가.. 평소와 다름없이 <터>사무실에 주차를 하려고 들이대니.. 주차할 곳이 없다. 급히 안회장님한테 전화. 동래역으로 갈테니 좀 기다리세요.. 급하게 차를 돌려서 동래역으로 간다. 그런데 동래역공영주차장 <만차> 빨간불이 깜박거린다. 아니 <-3>이다. 3대가 바깥에서 대기중이다. 그라먼 인자 우짜노?.. 난감하다. 안회장님. 덕천동 공영주차장으로 가란다. 거기가 어딘데요?.. <깨암목>님 옆자리에 앉아서 안내해 준다.. 우째우째.. 겨우 덕천동에서 탑승한다.. 

 

10:40 전날 밤 동래 출발..

03:40 역시나..비몽사몽을 헤매다가.. 울대고개 근처 찻길 넓은 곳을 골라서.. 정차. 시락국에 밥말아 묵고..

 

04:00 울대고개/출발한다.

 

통제소 통과하고.. 후미로 따라 붙는다.

 

전망대 바위에 올라섰건만.. 보이는것이라고는 차량 불빛 뿐이다..

 

선두그룹.. 엉뚱한 곳으로 갔다가 오는 바람에 졸지에 선두가 된다. 역시 야간산행은 알바가 문제야..

 

04:20 이건 뭐?..

 

04:27 출입금지/플래카드를 넘는다..

 

신기하게도 출입금지 안쪽에 있는 이정표는 뭔가?..

 

04:34 두 번째 출입금지 플래카드를 통과한다..

 

좋은 길 놔두고.. 험로를 택했더니만.. 기가 막힌 분재를 볼 수가 있었다..

 

04:48 사패산 갈림길.. 사패산은 갔다 와야겟지..

 

04:51 정상석은 없고.. 통신탑이 자리를 대신한다..

 

<사패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기가 막힌 전망을 볼 수 있건만.. 아직은 깜깜한 새벽. 아무것도 안 보인다..

 

잠시 기다린다.. 어렴풋이 밝아지고...

 

도봉산과 북한산의 실루엣이 기가 막히게 다가온다.. 좀 더 괜찮은 카메라였다면 좋았을껄..쩝...

 

사패산에서 10분쯤 시간을 보내고.. 도봉산을 향한다..

 

05:03 우/원각사 갈림길 지나고..

 

05:07 좌/범골입구 지나고..

 

서서히 날은 밝아 온다..

 

도봉산의 웅장함도 서서히 나타난다.. 

 

뒤돌아 본 사패산.

 

서서히.. 해가 떠오른다..

 

역시 무박산행의 장점 중의 장점이다..

 

전망바위에 올라서..

 

자운봉?..

 

쪼매 삐죽 나온 북한산과 오봉능선.

 

뭔가 닮았는데..

 

05:43 산불감시초소.

 

도봉산 주봉. 기가 막힌다..

 

기암.

 

기암.

 

도봉산.

 

내려서고..

 

올라서고..

 

뒤돌아 본 산불감시초소봉.

 

점점 다가오는 도봉산.

 

쪼매 상그러븐 전망대봉.

 

무심씨. 올라와 보라고 난리(?)다.. 내려가는 것이 걱정된다고 하니.. 걱정말란다. 자기가 내려다 준단다..엥?.. 어떻게?.. 의외로 쉽네..ㅎ

 

전망대봉에서... 건너편 수락산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지나온 능선인가?.. 가물가물..

 

이거는 지나온 능선인 것 같다..

 

06:09 헬기장 통과..

 

2006년도 왔을 때는 이런 나무계단이 없었던 것 같은데..

 

사패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

 

포대능선에 바라본 도봉산. 가장 높은 놈이 자운봉.

 

선인봉(안보임) 만장봉 중간?? 자운봉 신선대.

 

수석 전시장.

 

엄청나게 큰 바위.

 

반대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09:17 Y계곡 갈림길.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우회길은 정맥길이 아닌 듯 하다..

 

들어서고 만다..

 

벌써 Y계곡을 통과하고 능선에 서 있는 선두.

 

역시 만만찮다.. 예전에는 별 어렵지 않게 통과했던 것 같은데.. 꽤나 힘들다..

 

뒤이어 오는 후미그룹.

 

다 올라왔다..

 

지나온 Y계곡 정상.

 

북한산.

 

신선대의 선두그룹들이 보인다..

 

좌/자운봉.. 우/신선대.

 

부지런한 선두 그룹.

 

06:39 도봉산 신선대 정상. 일반 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도봉산 신선대의 희미한 삼각점.

 

 

자운봉과 그 오른쪽 만장봉. 붙어있는 듯 보이지만.. 떨어져 있는갑다..

 

신선대에서 본 북한산.

 

진행 방향.. 북한산.

 

이건 뭐?.. 가물가물..

 

만장봉.

 

사패산에서부터..

 

신선대에서 내려가는것도 만만찮네..

 

뒤늦게 온 사가부님의 작품.

 

자.. 이제는 우이령 갈림길로 간다.. 내리락..

 

우이암 방향으로..

 

이 놈이 칼바위였나?..

 

우이암. 땡겼다..

 

우회한다..

 

우회하는 것이 오히려 힘이 더 들  수도 있겠다..

 

07:04 오봉능선 갈림길. 부지런한 사람은 벌써 오봉까지 갔다 왔나?.. 가다가 포기했단다..ㅎ

 

뒤돌아 본 수석덩어리.

 

역광의 도봉산.

 

이제부터는 오봉을 지겹도록 보면서 가야 한다.

 

아니 북한산은 더욱 더 오래.. 오늘 산행이 끝날 때까지 관측된다..

 

좌/인수봉.. 우/상장봉..

 

좌/상장봉.. 우/오봉..

 

길 좋고..

 

07:33 헬기장 통과.

 

점점 더 멋진 오봉의 자태...

 

07:40 오봉전망대에서.. <미그>님 작품.

 

지나온 도봉산의 주봉들..

 

그리고.. 잠시 후.. 우이암 전망대.

 

그 옆의 기암..

 

07:43 잠시 후.. 벌써 우이암까지 갔다 온 선두와 함께.. 우이령으로 내려서는 출입금지 팻말을 넘는다..

 

07:46 한 번 더.. 출입금지 팻말을 넘고..

 

산길은 뚜렷하게 이어진다..

 

08:05 선두는 우이령 감시초소가 보이기 전에 희미한 길로 치고 내려갔고.. 나랑 두어명만이 정코스로 내려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막 출근하는 공익요원들이 보는 앞에서 나무펜스를 넘는다.. 이녀석들. 아무말도 안한다..

 

감시초소 옆에 있는 예쁜 길. 이곳이 상장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인데.. 들어설려고 하니... 공익녀석. 가로막는다.. 문디..

 

하는 수 없지.. 둘러서 가는 수 밖에.. 그건 그렇고 선두들은 어디로 올라가려고 하는지... 코빼기도 안보이노?..  내려선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쪼매 가면..

 

전망대 데크가 보이고..

 

왼쪽으로 꺽자마자.. 쉼터 의자가 보이고..

 

한쪽 편에 출입금지 팻말이 마치 '이곳이 샛길입니다'라고 알려주듯이 보인다..ㅎ

 

08:17 뚜렷한 샛길 따라서 가다보면 공터가 한 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감시초소에서 오르는 길과 통하지 않을까 짐작된다.

 

이제부터는 더욱 더 뚜렷해지는 길을 따라서 상장능선으로 올라선다..

 

상장능선 상의 봉우리.. 저곳으로 오르지는 않고.. 오른쪽으로 올랐다..

 

상장능선의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 이름이 있지 싶은데..?

 

08:42 왼쪽/한 사람 정도 비박할 수 있는 바위옆으로 올라서면.. 상장능선과 만난다..

 

과태료 30만원. 뭐 이래 비싸노?..

 

예전의 상장능선 산행 기억은 온데간데 없다.. 오히려 다행인가?..ㅎㅎ

 

08:53 오봉이 멋지게 보이는 곳에서 홀로 밥을 먹는다..

 

마눌의 정성. 맥주는 아직 얼어 있네..쩝..

 

밥묵고 있는데.. 서울산님들 서넛사람. 상장능선은 단속이 심한 곳이라면서 조심해야 된단다. 2봉에 숨어있단다. 저네들은 어디로 왔대?.. 사기막골로 올라왔단다.. 고뢔?.. 10분쯤 식사 끝..

 

09:16 느닷없이 삼각점을 지나고..

 

캬... 북한산이 끝내준다.. 북한산을 이 보다 멋지게 볼만한 곳은 드물 듯 하다..

 

<사가부>님 작품.

 

상장능선 우회 중...

 

상장능선. 위를 쳐다만 보고 간다.. 예전에 상장능선에 뛰어내리다가.. 발목을 삐긋해서 한 달 정도 고생한 기억에.. 별로 가고 싶지도 않다만..ㅎ

 

선두 조심조심... 공단 직원이 있다는 서울산님 말에.. 후미는 대기 중..

 

사기막골로 내려서는 갈림길. 조심해야 된다.. 상장능선으로 다시 진입하기 전.. 앞서 간 <용훈>대장한테 전화.. 지키는 사람 없덩교?..  아무도 없단다.. 심지어 상장봉에도 없더란다.. 젠장 서울산님들 공갈에 넘어갔네..쩝..

 

09:51 상장능선 출입금지 플래카드.

 

폐타이어봉 직전 전망대. 노고산이 정면에 펼쳐진다.. 바닥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야 된다..헥.. 벌써 지치네..

 

10:00 폐타이봉 출입금지/팻말 지나고..

 

솔고개 감시초소로 내려서려는데.. 감시초소 방향에서 뭔가 어렴풋이 큰소리가 들린다.. 마치.. 단속당한 사람하고 공단직원하고 싸우듯이.. 오메 무서븐거.. <용훈>대장한테 전화.. 아무데나 쏟아지란다.. ㅋㅋ

 

내려오던 길로 되돌아 올라가서.. 아무데나 쏟아졌는데.. 다행스럽게도 제대로 떨어졌다..

 

10:21 솔고개 초소로 내려섰으면 이곳으로 나왔을텐데.. 그건 그렇고 와 이이리 아무도 안따라 오노?.???

 

뒤돌아 본 상장능선.

 

다음 구간 노고산으로 가는 길은.. 솔고개에서 오른쪽으로 도로 따라 간다..

 

쪼매 가면.. 건널목 건너편에 예비군 훈련장이 보인다.

 

군부대 정문을 지나지마자.. 왼쪽 포장길 따라서 간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왜 뒤에 아무도 안오지?.. 공단직원한테 잡혔나?..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다가.. 아하..그렇지.. 모두들 밥을 먹고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떠올린다. 그러고 보니 상장능선에서 밥을 먹은 사람은 나혼자 뿐이로구먼..

 

마음이 여유롭다.. 천천히 가자.. 포장길 따라서..

 

4거리 지나서..

 

이곳에서 꺾어 들어갈 듯 했는데.. 50m 더 가란다.. 트랙을 보니.. 예전에는 이곳으로 길이 이었던 것 같은데.. 집주인이 길을 돌려 놓았나?..

 

10:42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갈리밀이 더러 보이지만 무시하고 뚜렷한 길만 따르면 된다..

 

11:03 군부대 철망이 가로막은 곳에 삼각점이 보인다.

 

 

철조망 따라서.. 멀리 노고산이 보인다..

 

11:11 잠시 군부대 후문인 듯한 곳으로 떨어졌다가...

 

이정표 따라서..

 

오른쪽으로 10m쯤 가면.. 다시 산길로 올라선다..

 

올라서자.. 또 다시 철조망을 따라야 한다..

 

잠시 후.. 이쁜 길이 이어지더만...

 

11:38 임도가 펼쳐진다.. 노고산 정상/1km

 

처음에는 잠시 이어지는 임돈줄 알았는데..

 

북한산. 지겹게 본다만은..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놈의 임도가 꽤나 길게 이어지더니만.. 군부대 입구까지 이어진다.. 헥헥.. 떠버죽겠다..

 

11:56 더 이상 가면 발포라도 할듯이.. 왼쪽으로 내려서라고 한다..

 

등산객을 위해선지.. 군부대에서 조성을 한 듯 하다..

 

노고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개쉐이만 열심히 짖어대고 있다..

 

철조망 따라서 가다보면..

 

12:06 노고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 헬기장이 나타난다..

 

노고산에서 본 북한산. 장관이다..

 

오봉능선.. 상장능선..

 

북한산의 오른쪽인데... 원효봉 능선쯤 될려나..

 

헬기장에서 이어지는 방향의 산길에 붙어있는 표식.

 

12:10 진행 방향으로 쪼매 가니.. 정체 모를 삼각점/지나고...

 

12:15 삼거리 이정표/직진한다..

 

금바위저수지 방향으로..

 

이정표를 지나서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너무 편한 길이 이어딘다... 쫌 쉬었다 가자... 5분여 휴식..

 

<용훈>대장을 필두로 선두그룹 지나간다..

 

12:36 헬기장 지나고..

 

북한산. 이곳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준다..

 

12:43 갈림길/오른쪽으로..

 

금바위저수지 방향이다..

 

뭔 이런기 다 있어..?

 

이건 무슨 표식?..

 

12:57 철탑/갈림길.. 왼쪽은 우회하는 길이고...선두그룹.. 나는 직진한다..

 

13:00 삼각점이 있는 줄 몰랐지..ㅎ

 

13:04 다시 내려서면 안부4거리/직진해서.. 오르막이다.. 헥헥..

 

안부4거리/이정표.

 

앞서간 아지매. 어느새 안보인다.. 부채를 부치면서 설렁설렁 가더니만.. 너무 잘 걷는다..

 

13:12 옥녀봉 정상은 군부대 차지하고..

 

나무가지에다 정상 표식을 걸어뒀네..

 

철조망 따라서 가다가...

 

오른쪽/넓은 길을 따르면..

 

13:24 넓은 공터?.. 헬기장이다..

 

한 쪽 귀퉁이에 놓여있는 삼각점.

 

잠시 후 차소리가 들리는게.. 도로로 내려설 모양이다..

 

13:30 349번 도로. 건너편에 들머리 보인다..

 

넓은 임도로 들어선다..

 

당분간 넓은 산책로를 따른다.. 진도 잘 나간다.. 

 

13:44 사각정자. 좀 쉴려고 했더니만.. 누군가 드러누었구먼..

 

13:44 갈림길/오른쪽으로..

 

삼송역 방향이다..

 

13:48 넓은 공터 지나고..

 

이쁜 산책로를 따른다..

 

13:52 두 번째 사각정자. 좀 쉬었다 가자.. 얼려온 단술맛이 기가 막히구먼..

 

13:56 잠시 쉬었다가.. 출발.. 갈림길이다../오른쪽으로..

 

삼송역 방향이다..

 

14:03 2층 정자. 이곳에서 알바 조심.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서는 길로 가야 한다..

 

2층 정자에서 내려다 본 삼송동. 별거 없네..

 

14:05 배반고개.... 오른쪽으로..

 

주택가 위에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시설물로 올라선다.

 

산길은 이쁘게 다시 이어진다..

 

14:13 이건 뭐야,. 지나가야 되는데.. 도로를 내려고 하다가 뭔가 유적지가 발견된 듯 하다..

 

조만간 개발될 듯 하다..

 

14:16 숫돌고개로 내려선다..

 

건너편 군부대를 관통해야 정맥이 이어지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니.. 군부대를 왼쪽으로 끼고 진행해야 한다..

 

군부대 왼쪽길로 쭈욱 가다가..

 

14:19 삼송사랑교회 직전에 오른쪽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왼쪽/계단으로 내려서고... 그 다음 설명이 애매하다.. 군부대를 관통하는 것이 원래 정맥길이니까.. 군부대를 끼고 돈다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다시 올라선 산길은 고양/누리길이라는 표지판을 따르면 된다..당분간..

 

14:33 농협대학/1.8km이정표. 휴우.. 다와가는구먼..

 

고양/누리길 따라서..

 

14:42 정체불명의 삼각점 지나고..

 

14:44 이건 뭐?..

 

거북바위?.. 전혀 안닮았다.. 바위가 두 동강 났나?..

 

14:46 돌탑/직진하면..

 

14:47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고..

 

산길 따라서 가다가...

 

14:52 조심.. 이곳에서 고양/누리길 표식을 버린다.. <표식따라 그냥 가도 잠시 후 포장길을 따라가면 농협대학정문으로 나오지만..>.. 누리길/표식뒤에 빤질한 길을 따른다.

 

잠시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 너머는 골프장이다.. 아하.. 그렇구나.. 원래의 정맥길은 골프장을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사실상 정맥길은 이곳부터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다가.. 51탄약대대 지나서 정맥길은 합류하게 된다..

 

14:57 느닷없이 철망이 가로막고 있다.. 철망따라 가려다가.. 아니다.. 뛰어넘는다..

 

15:02 <큰숲비젼센터>간판에서..오른쪽으로 간다..

 

다시 철조망이 나오고..

 

15:05 선답자가 뚫어 놓은 듯한(?) 개구멍을 통과한다..

 

농협대학 안으로 들어왔다..

 

클럽야구가 한창이다..

 

15:12 농협대학 정문에서 산악회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후미가 오려면 시간이 있을 것 같아서..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농협대학안으로 들어간다. 화장실에서 씻을려고..ㅎ.. 그런데 정문수위 아저씨의 태클이 심하다.. 겨우 설득(?)해서 갔다 온다.. 뒤이어 무시미님도 씻었나 보다.. 아.. 운봉님도.. 동작 빨라..

 

후미 모두 내려오고.. 근처 목욕탕 검색... 목욕탕 옆에 있는 곰탕집으로..

 

부산으로... 피곤하다.. 앞으로 한 구간 남았다.. 남은 구간은 당일치기 한다는데.. 갈까말까 망설여진다. 남은 구간은 거의 바닥이고.. 마루금이 제대로 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데.. 어떤 산악회는 일산시내 통과는 버스타고 했다고도 하고..쩝.. 우짜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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