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 바람의 언덕 - 우제봉에 이어서.. 내도를 들어갈까 하다가.. 배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근처 공곶이를 가기로 한다. 거제 8경이라고 하는데...?

 

 

공곶이 표지석에서 1.5km 더 들어가야 된다.

 

15:05 근처 넓은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우리 누님. 주차하다가 오른쪽/뒷문을 심하게 긁어서.. 마음이 상했겠다..흑흑.,.

 

앞서가는 마눌과 마꼬. 그러고 보니.. 둘다 '마'씨네..

 

언제까지 포장길일꼬...?

 

15:19 언덕배기. 이곳에서 왼쪽/망산봉수대가는 길이 빤질하다.. 나중에 이곳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설까.. 여성동지들이 따라올까?.. 궁리해 보자..ㅋㅋ

 

할아버지 혼자 일구었다는 곳인데.. 궁금하기도 하다..

 

이곳부터는 포장길이 아니다..

 

돌계단 내리막.. 그런데 너거 뭐하노?..

 

돌계단이 제법 길게 이어진다.. 나중에 되돌아 올려면 제법 힘들겠네..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어디까지 내려가노..?

 

갈림길에서...

 

어디보자.. 음.. 왼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화장실 방향으로 올라오면 되겠구먼..

 

여기는 어디?...

 

아하..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구나.. 아주 소박하네..

 

앞에는 내도가 보이고..

 

텃밭인지.. 수선화를 가꾸는 곳인지..

 

언덕배기에서 14분 만에 해변으로 내려섰다..

 

왼쪽/이곳으로도 봉수대가 이어질려나..?

 

오른쪽/쉬었다가 이곳으로 갈끼다..

 

놀고 있네~~ 30분

30분 정도 물놀이(?) 하다가... 가덕도 소희네집/저녁 예약을 한다..

 

마꼬.

 

마씨들의 행진..

 

화장실에서 길은 이어진다..

 

돌담의 용도는 무엇일까?..

 

모노레일 따라서..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내려왔던 만큼 올라가야겠지..

 

포장길 따라서...

 

쫄쫄거리는 물.. 세수하고..

 

거가대교를 지나서... 소희네집으로... 직장 동료한테 소개받았는데..

 

한 상/4인 단위로 주문받는다. 우리는 여섯 명인데 두 상 주문했다.. 1인당 8000원, 한 상에 무조건 32,000원. 누군가 그랬다. 맛집의 기준은 한 번쯤 더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면 맛집이라고... 소희네집. 처음 들어섰을때는 와~ 하고 탄성이 나왔는데.. 막상 먹어보니.. 손 갈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8000원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  한 번쯤은 더 와도 될 듯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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