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센 산행 후 늦잠을 푹 자고 있는데... 장모님이 오셨다. 마눌과 옥신각신하는 소리...ㅎㅎ.. 덕분에 잠이 달아났네...

 

비가 온다... 좀 더 잘까...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늘을 보니 비가 그치는 모양새다. 마눌. 다리 근육이나 풀러가세... 비엔씨에서 점심용 빵 사서러...

 

 

기장생활체육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빵 묵고...

 

농구장 방향의 길을 따른다..

 

용소웰빙공원으로 통하는 데크길이다.

 

마눌의 직업정신(?)

 

하늘은 아직 우중충.....

 

마눌의 걸음을 맞출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음...

 

용소골 저수지.

 

부산광역시 기장읍.

 

자.. 슬슬 저수지 한 바퀴 돌아볼까요...

 

오리 녀석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네요. 

 

 

저~기 자그마한 섬처럼 생긴 분수대에도...

 

옹기 종기...

 

 

제법 출렁거립니다..

 

횟거리.

 

 

빨간꽃. 마눌이 뭐라 했는데.. 듣고는 금방 까묵는다.. 

 

 

까꿍~~   저~기 나무 사이로 꼬맹이가 폰을 들고 저네 엄마아빠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 절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변하지도 않네... 어떤 절은 부수고 짓고 점점 커지더니만...

 

부산울산고속도로.

 

반환점. 되돌아가자... 마눌. 집에서 해결못한 근심을 이곳에서 풀고 가네...ㅎ  나는 몸이나 풀까...

 

 

 

 

꼭 한 장 찍어달래네...

 

거기서도...?

 

 

 

지난 번. 산성산에서 이곳으로 내려왔었지...

 

곧 부러지겠네...

 

둑.

 

예전에는 늘 이곳으로 다녔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거의 다왔기 다행이다..

 

탐나는 집. 그런데 사생활 보호가 좀 문제되겠다...

 

짧은 산책. 자주 댕기야겠다... 코스 개발이 문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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