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7(금)
사진 한 컷, 나의 해방일지.
오랜만이다.
집에서 이렇게 모이기는...
얼마전 친구들 단톡에서
퇴직하는 친구 둘의 축하겸
오랜만에 한 번 모이자는 의견이 있어서...
우리집에서 밥 한 번 묵자
제안을 했더니
고맙게도 많이들 와주었다.
멀리 있는 친구는 아쉽게도 마음만 같이 했다만..
코로나 3년 동안
경사 또는 조사에서
짧게 서로 소식을 전하곤 했다만
오랜만에 먹고 마시고 떠들썩하게 보냈다.
마눌하고 둘이서 절간처럼 지냈었는데
늦게까지 떠들석해서
이웃에 민폐는 아니었나 모르겠다.
내년에도 또 내년에도
집에서 밥 묵자..
라고.. 톡을 날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소박한 소망
간절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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