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거묵바위산-안골산(계룡면행정복지센터-굴바위-범바위-거묵바위산(문암산/깃대봉)-안골산-갑사주유소)

- 한마음.. 2023. 6. 7(수)

- 1 + 1 산행

- 7.48km/2시간59분(점심15분포함)

 

 

공주 범바위봉-거묵바위산-안골산 2023-06-07.gpx
0.21MB

 

1 + 1 이라고 했다만..

두 코스를 한 방에 이어갈 수도 있다.

 

아니.. 한 방에 하는게 낫지 싶다.

 

더운 날 고생하기 싫어서

피했을 뿐이다.

 

거묵바위산 마을 사람들 트렉킹 코스..

안골산 금남을 살짝 빗겨간 외딴 곳.

태봉산 숙종대왕 태실을 보관했다는데...

건지산 별로 건질게 없는 산이다.

 

 

 

 

 

07:50 부민 탑승. 35,000원. 40명 정도.

11:46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도착/출발한다..

의병승장영규지비.

복지센터 뒤로.....

와우~ 이정표가 있구나...

저 임도를 따랐어도될 뻔...

하지만... 이정표만 따라가자...

오름짓이 살짝 이어진다..

계룡산이 보인다.

산길은 너무 좋다..

12:08 우/굴바위..  그런데 모두들 패스하네...

그럴수야 없지... 

굴바위 이정표가 계속 나타난다..

산사면을 이어가는 부담없는 길이다..

12:12 굴바위.

허리 숙여 들어가면...

안은 조금 넓고...높이도 있다.. 

호랑이가 살 정도는 되겠다..

12:19 휘리릭~ 되돌아 와서..

앞서간 사람들 쫓아간다...

12:28 능선에 거의 다와서.... 왼쪽/유평리 방행 샛길...

그리고...  곧 이어서...

12:29 범바위다.

그.런.데... 뭐가 범바위란 말이고... 이기란 말이가... 어이가 없네..

남쪽 능선길은 살아있네....

점심 먹고 가야겠다... 떡+커피... 15분.

영감님. 걸음걸이가 영 안좋다. 2주 전에 내 앞에서 넘어지는걸 봤는데... 그게 아직 안좋단다..

12:48 전망대. 멋진 식당이 있었구나...쩝..

날씨가 안 도와주네..

안골산..?

12:54 우/굴바위로 이어지는 샛길..

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는 긴~ 계단..

13:08 거묵바위산. 다 왔네..

정상석은 엉뚱하다.. 문암산/깃대봉.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한 번 더 오르락 내리락 하면...

13:26 363.9m삼각점.

13:33 금남을 만나서...

당분간 함께 한다..

공주 밤나무.

오래전 했다만.... 기억에 없다...ㅎ.ㅎ

13:41 금남을 잠시 벗어나서....

누군가 공주분맥이라고 붙였네...

잠시 따라가면...

13:48 안골산이다.

이어지는 공주분맥... 본팀 날다람쥐들은 벌써 날라가고.. 안 보인다...

13:55 금남으로 되돌아와서...

가파르게 내려선다..

거묵바위산.

14:07 밤나무단지에 내려서서....

이어지는 산길을 겨우 찾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듯 하다...

잠시 후... 가족무덤을 만나고...

잠시 꽃에 취하기도 한다..

14:23 금남은 이곳에서 바이.. 하고...

낚시터.

때마침 지나가는 KTX.

나무 아래 잠시 쉬었다가...

셀카놀이 하면서...

봉명리마을회관 지나서...

14:46 갑사주유소 도착한다.

 

.후미 기다렸다가...

그리고..

엉뚱한 곳으로 하산한 B팀을 찾아서...

왔다리 갔다리.. 수거하고...

 

태봉산을 향하여 이동한다.

 

 

공주 태봉산-건지산(태봉동버스정류소-태봉산/태수산-건지산-원점)

 

공주 태봉산-건지산 2023-06-07.gpx
0.07MB

 

15:47 태봉봉 버스정류장.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와우~ 종주팀. 벌써 하산하고 있다... 놀랍다... 날다람쥐가 따로 없네...

임도를 따르다가...

건너편 건지산... 산길이 제대로 이어질까... 걱정스럽다..

오른쪽/능선샛길이 보인다..

깔끔한 길이다...

종주팀... 족족 하산중이다..

16:00 태봉산/태수산. 숙종대왕 태실이 있다는 곳이다.

1930년 서삼릉으로 태는 옯겼단다.

건지산으로 이어지는 길..

험난하다..

이리저리...

두 분은 포기한단다...

혼자라도 가야지.. 우짜겠노... 저~기 건지산에서 내려오는 종주팀 방향으로 가면... 올라갔던 길.. 그대로 내려와야 될 듯 하다... 그럴 수는 없지..

옳커니... 이곳으로 올라가보자...

길은 없다... 잡목이 덜한 곳으로....

사사삭~~

주능선을 만나면.. 선답자 흔적을 따르면 된다..

16:38 건지산. 조망도 없고... 건질게 없다.. 복대장님은 벌써 왔다 가셨네...

하산길도 별로다...

방향만 보고...

요리조리....

능선 끝까지 가서 내려서면....

16:54 논으로 떨어지네...

16:59 원점.

산후조리..

5시30분 출발..

9시15분 부산 도착.

집.. 10시 조금 넘네..

 

 

한 방에 이어갈려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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