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월흥사거리-다북산-월아봉-무등산-백암산-향로봉-상두바위-신선대-운흥사

- 산이좋아.. 2024. 3. 10(일)

- 잡산 + 명산..

- 10.1km/4시간47분(점심15분포함)

 

고성 다북산-무등산-백암산-향로봉 2024-03-10.gpx
0.29MB

 

 

역시 잡산은

잡목 가득하다.

여름에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와룡재 이후 좀 나이지고

외룡지맥을 접하면 빤질해 진다.

 

 

집 근처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슬렁슬렁 걸어서 산방버스를 타니 부담이 없다.

산대장도 안면있는 사람이네..

 

 

 

 

 

07:00 장산역 출발. 30,000원 만땅..

09:54 월흥사거리 도착/출발한다.. 별동대 9명. 본대는 운흥사-향로봉 원점산행.

 

들머리는 그럭저럭 선답자 흔적이 있는데...

 

길을 놓쳤는지... 쩝쩝이다.. 하지만 잡목이 없어서 그냥 치고 올라선다..

 

5분여 올라서면 능선을 만나고... 길이 뚜렷해진다..

 

얼굴을 때리는 잡목들...

 

사람 손을 탄듯한 돌삐...

 

10:21 거가 어데요...

 

선답자 시그날 뿐인 다북산이다..

 

잡목 뚫고 이어간다..

 

여름에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다북산을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

 

10:38 이정표도 있네...

 

전주이씨묘 지나고..

 

살짝 올라서면...

 

10:46 월아봉이다.

 

이어지는 산길도 잡목이다..

 

그래도 길은 구별이 되니 다행이다..

 

어느 순간 길이 넓어지고..

 

임도 수준의 길도 만난다..

 

철탑도 지나고..

 

연기를 내뿜는게... 삼천포화력이 아닐까 싶다..

 

11:28 이건 산성의 흔적인지... 봉수대의 흔적인지... 

 

11:32 무등산.

 

이어지는 산길..

 

11:51 임도/서리재를  만나고... 앞선 이들은 아롱산으로 올라서고...

 

나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떡+라면+커피.. 15분.

 

임도를 따라간다..

 

12:15 아롱재/와룡재.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선다..

 

산길은 뚜렷해진다..

 

멋진 기암.

 

12:38 백암산.

 

향로봉까지는 고도를 더 높여야 된다..

 

하지만.. 길도 좋고..

 

바위도 있어서... 재미가 있다..

 

중간에.. 신수도..?

 

사량도..?

 

암릉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태산.

 

보현사 약사전.

 

향로봉.

 

상두바위.

 

향로봉 정상.

 

와룡지맥을 접하고....

 

향로봉으로 향한다..

 

13:33 향로봉.

 

운흥사/남서 방향으로...

 

내려선다..

 

상두바위.

 

애향교 지나고...

 

13:42 상두바위 올라서니...

 

내려갈 곳이 없네... 다시 빽~~

 

반대편은 절벽이다..  오래전 왔었던 곳인데... 기억이 없다.. ㅎ..ㅎ

 

사천 와룡산인 듯...

 

비로봉이라고 부르는 곳.

 

너덜 통과..

 

14:05 신선대.

 

올려다 본 신선대.

 

너덜...

 

14:17 낙서암 스쳐 지나고..

 

14:31 천진암 스쳐 지나고..

 

14:39 운흥사.

 

14:41 곧 이어서 주차장이다..

 

산악회 산신제 지내고... 먹거리가 풍성하다만... 내 입에는 모든 것이 짜다...

 

 

집에 오니.. 7시 50분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