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_지리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고동산 2024. 3. 13(수)

통영 사량도_내지항/금북개-지리산-달바위- 가마봉- 옥녀봉-대항고개-고동산-사량중학교

- 한마음.. 2024. 3. 13(수)

- 섬산행은 언제나 옳다.

- 8.6km/4시간51분(점심15분포함)

 

통영 사량도_지리산-가마봉-옥녀봉 2024-03-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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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재미있다만..

나중에 지겹기까지 하다.

 

이렇게 힘들었던가..

예전에는 참 걸을거 없다고 느꼈었는데..

 

꼬맹이와 함께 하고는 20여년만이다.

얼마나 힘들었꼬..

아들래미 이야기다.

 

 

지리망산에서 본 돈지항.

얼마나 포근하게 느껴지든지..

저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다.

 

 

산행은 10여명..

나머지는 관광조..

 

 

 

 

07:20 부민 탑승. 45,000원. 서른댓명..

09:38 고성 용암포 선착장 도착.

 

10:00 배를 예매했나 보다.. 16:30배로 나온다고 하네.. 그러니까 평일에는 마지막차 운항이다.

 

용암포에선 본 좌이산.

 

09:55 탑승 시작.

 

버스 두대 포함.. 꽉꽉 채워서 출발한다..

 

떠나는 용암포.

 

10:27 내지항 도착.

 

10:36 500m 정도 이동... 금북개 산행 시작이다.

 

가파르게 올라선다..

 

10:53 무덤. 주능선에 올라선다..

 

바윗길 시작이다..

 

내지항. 3배줌~~

 

11:06 소나무 쉼터. 수우도 전망대라기도 한다.

 

수우도.

 

진행 방향..

 

상그럽다..

 

뒤돌아 보고 한 컷.

 

막 피기 시작한 진달래.

 

11:23 돈지 갈림길 지나고..

 

돈지항. 3배줌~~

 

위험구간 진행...

 

이곳은 뭔데 시그날이 잔뜩 걸렸지...

 

진행 방향..

 

11:41 위험구간으로 진행...

 

뒤따라 오는 젊은이들..

 

네발 구간도 있다..

 

절벽에 막혔다...

 

빽~~

 

11:55 지리산/지리망산.

 

이곳에서 지리산이 보인다고.. 지리망산이라고 했었는데...  오늘 날씨로는 지리산이 안 보인다.

 

이곳 절벽에서 막혀서... 빽 했었다..

 

점심... 떡+커피+컵국수.. 15분.

 

지리망산에서 본 돈지항.

너무 포근하게 다가온다.

저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출발...

 

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암릉을 즐길려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달바위. 10배줌~~~

 

12:22 촛대바위.

 

12:36 옥동 갈림길 지나고...

 

아직 옥녀봉 이정표는 나오지도 않네...

 

왼쪽/달바위... 오른쪽/가마봉... 옥녀봉은 안 보인다...

 

달바위 줌인~~

 

가마봉 줌인~~

 

뒤돌아 본 능선..

 

12:47 절골재.

 

살짝 올라섰다가...

 

내려서고...

 

잠시나마 진도 잘 나간다...

 

계단으로 가도 되고... 바윗길로 가도 되고...

 

오른쪽은 우회길... 그럴 수는 없지...

 

제법 짜릿하다..

 

13:11 달바위.

 

진행 방향... 오늘의 목표점 고동산이 보인다..

 

사량대교. 함 땡기봤다...

 

대항.

 

내려서는 것도 조심조심...

 

뒤돌아 보고 한 컷..

 

진행 방향..

 

줌인~~ 암릉은 살아있다~~~

 

13:32 대항 갈림길 지나고...

 

슬슬 하산시간이 걱정이 되니... 암릉이 지겨워진다..

 

뒤돌아 보고 한 컷..

 

뒤돌아 보고 한 컷..

 

13:49 가마봉.

 

진행 방향..

 

줌인~~

 

오옷.... 이건 거의 직각에 가깝다...

 

출렁다리..

 

뒤돌아 보고 한 컷..

 

한 개 더 있네...

 

14:11 옥녀봉.

 

하산길로 접어든다...

 

내려선 철계단..

 

14:20 이곳에서 왼쪽/대항으로 내려선다..

 

14:29 도로에 내려서서... 도로 따라서  250m 정도 가면...

 

14:34 대항고개.

 

이곳에서 고동산을 향한다..

 

산세가 확 달라진다...

 

나무계단...

 

힘들다... 원기 보충하고...

 

정상부는 바위네...

 

15:03 고동산.

 

이곳에서 야영하면 끝내주겠네..

 

금평항.

 

산방버스..  찾았다~!

 

하산길...

 

남은 능선은 포기하자.... 하산 시간 맞춰야 된다..

 

15:15 4거리에서.. 오른쪽/진촌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링링링~~ 총무님 전화.. 거의 다 왔습니다~~

 

오짐은 누고 가야겠지...

 

15:27 사량중학교 앞 주차장.  3분 전에 도착했다..

 

내지항으로 이동.. 한참을 기다렸다가...

 

16:30 출항하는 배를 타고...

 

16:55 용암포 도착.

 

산후조리할 장소를 찾아서... 국도변에서..

 

집에 오니.. 9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