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_새섬봉-서릉(반야사-새섬봉-도암재-와룡마을)
- 한마음.. 2024. 3. 27(수)
- 힘들다... 하지만.. 재미있다..
- 6.91km/4시간14분(점심15분포함)

가지 않은 길
아름다운 길을 찾아서..
와룡산_새섬봉 서릉.
희미.. 잡목.. 나침반 맞추고..
길 잃기 딱이네..
여름에는 힘들겠다.
백천사 갈림길을 만나면 좀 낫다.
잃어버린 등산로인가..
잊어버린 등산로인가..
힘들지만 재미있다.
08:20 부민 탑승. 3월개근 꽁짜.. 스물댓명..
신기마을에서 다섯 명 내리고.. 백천사를 향하다가..
10:34 나홀로.. 반야사입구에서 내린다.

반야사를 향하여...


10:38 반야사.

대웅전. 패스하고...

곧장 직진한다...



10:47 4거리에서... 왼쪽이다..

그럭저럭 산길도 보이고..

시그날도 보인다.

이정도면 충분하다...


번호판이 있는게... 없는 산길은 아닌가 보다..

점점 산길이 고약하다..만..

못 갈 정도는 아니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이정표..





남해...?

사천시.







속도가 전혀 나지 않는 길이다..

바위와 잡목 사이로....





자일..





힘들지만... 재미있다..



밥상 자리.

각산.

밥+떡+멸치+김치+커피.. 15분.







백천사 10배줌.



12:54 백천사 갈림길을 만나고..

산길은 좀 나아진다..

잡목은 여전하네..


13:13 주능선길을 만나고...

뒤돌아 본 새섬봉_서릉..


뒤돌아 본 민재봉 방향.


13:16 새섬봉.

버스 하차 후.. 이곳까지 3.6km/2시간40분 걸렸다.

진행 방향..

하산 지점...

산방버스 찾았다...........

건너편 기차바위-용두바위 능선..




후덜덜 떨면서... 암릉 위로 갔더만...

우회길하고 금방 합류하네...

계속에서 암릉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조신하게 가기로 한다..

뒤돌아 본 새섬봉.




가파른 너덜...


패러글라이딩..

그대가 부럽소.

천왕봉은 갈까말까... 도암재로 내려서서 생각하자..

왕관바위. 잠시 들렀다 가자..


왕관바위. 이곳에서 본 왕관은 영 아니다.. 어디서 봐야 되나..

새섬봉으로 직등할 수도 있겠구나... <터>를 앞세우고..ㅎ.ㅎ






14:01 새섬봉.


천왕봉. 줌인...

쉬면서 생각 좀 하자..

천왕봉에서 하산길 정규코스가 없으므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왼쪽/와룡마을로 내려서기로 한다.. 오래전 천왕봉-갑룡사-각산까지 산행했던 기억으로 갈무리하자..



14:21 임도 건너편..

와룡마을로...





14:33 와룡마을/0.3km


갖고 싶은 집.

새섬봉.


천왕봉.


천왕봉... 새섬봉..

14:46 와룡마을 버스주차장.

조금 더 가면 산방버스가 보인다..

후미를 기다렸다가..
산후조리하고..
부산으로 출발..
집.. 7시50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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