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데 없나..?
마눌.
오늘은 어디 마실 갈 곳이 마땅치 않은지
나더러 묻는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항상 준비해 놔야 한다..
해운대 수목원.
언젠가 함 가봐야지 하면서 생각해 둔 곳이다.
꽃을 좋아하는 마눌한테는 최고의 장소다.
예전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복토해서 만든 곳이다.
꽤나 넓더라.
반의 반도 못 본 듯..
가을에 다시 한 번 더 와야겠다.

주차장. 무료다.

정문.



따가운 햇볕을 그나마 식혀주는 수증기.




간단한 요기하고..








장산.. 줌인~~


금정산 라인...

3배줌.

황령산...?



뚱 양.

양산 빌려드립니다.

매시 정시에 출발하는 카트.

이곳까지 오는 시내버스도 있구나..

소방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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