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15암자 탐방 2023. 10. 7(금)
- 마눌과 함께..
- 차 타고... 여유있게..

<넘버링은 탐방 순서>

통도사 경내 16암자 1사.
백운암 - 비로암 - 극락암 - 반야암 - 서축암 - 금수암 - 자장암 - 안양암 - 수도암 - 염불암/템플스테이 - 사명암 - 백련암 - 옥련암 - 서운암/장경각 - 취운암 - 보타암 - 통도사
통도사 경내 16개의 암자.
염불암은 최근에 템플스테이 때문에 생긴 듯 하다.
통도사 바깥에 4개는 패스하고.. 관음암, 보문암, 무량암, 축서암
오늘은 경내의 모든 암자를 목표로 삼는다.
백운암은 산만디에 있어서 생략하고..
누군가는 통도사의 모든 암자를 10시간에 걸쳐서 걷는다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도 체력도 없다.
전국 최고의 사찰답게
백운암을 빼고는
구석구석 차가 들어가기 때문에
손쉽게(?) 암자 탐방을 할 수 있다.
소풍가는 기분으로 여유있게 돌아보자.
1. 비로암. 가장 구석에 있는 암자부터 올라간다..


비로암에서 본 영축산릉.



비로암에서 본 정족산.. 천성산..


영축 8경 비로암폭포는 비로암골을 오르다 보면 나오겠지. 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다.. 또 가 보지 머..
2. 극락암.

통도사 8경. 극락암 영지.

극락암에서 본 영축산릉.

관산청수. 산을 바라보면 물소리를 듣는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들어라는 뜻이란다. 마당을 쓸고 있던 스님의 말씀이다.


여여문.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관산청수와 통하는 말이란다. 역시 스님의 말씀이시다.

극락암 주지스님이신 듯 하다.




기장 샌두에서 산 샐러드 두 종류. 너무 맛있다.. 음료수 한 개는 스님한테로...

3. 반야암. 般若 깨달음에 이르는 지혜.

반야암에서 본 영축산릉.




반야암에서 영축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4. 서축암.


서축암에서 본 영축산릉.




오룡산.

5. 금수암.

인기척이 없다.



연못 주위에 12지신상이 둘러싸고 있는 전각.

금수암 입구에서...

6. 자장암.



자장암에서 본 영축산릉.

개인적으로.. 자장암이 가장 이쁜 곳에 자리한 암자인 듯 하다.

통도사 8경 중 자장암 계곡이 있다만... 사진 한 장 찍는걸 빠뜨렸다.



금와보살. 움직임이 없다. 모형인 듯... 어떤 이는 목이 골골하면서 움직인다고 하는데... 글쎄다..



오룡산.


7. 안양암. 주차장에서 본 영축산릉.


살짝 내려 앉았다.

조금만 더 내려서면... 통도사로 통한다.

8. 수도암.


9. 염불암. 차밭.

새로 생긴 템플스테이. 이름을 염불암으로 한 듯 하다.

10. 사명암.







인공연못 심조연 옆의 無作亭.


11. 백련암.






12. 옥련암.




옥련암에서 본 영축산릉.

13. 서운암.

삼천불전.

된장독.

서운암은 현판이 없단다.. 이유는...? 물어볼걸 그랬구나...


서운암/장경각.

멀리... 언양 공단이 보인다..






장경각에서 본 영축산릉.


자기로 만든 팔만대장경.





14. 취운암.

영축 8경. 취운암 저녁 종소리.. 라는데.. 진즉에 알았으면 찾아봤을텐데..


15. 보타암.



마지막으로 본사 통도사로 들어간다.
















금강계단.


통도사에서 본 영축산릉.



암자에 붙은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 알고 싶어졌다..
시간 나는대로 찾아봐야겠다.
집으로 가는 길.
한 순간의 판단 미스...
통도사에서 나오면서 신호대기가 싫어서
양산 방향으로 꺾었는데..
어곡공단 산막공단 등등.. 길이 합치면서
양산 나들목으로 올리는 길이 지옥길이 되었다.
두 시간을 ...
돌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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