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컷, 나의 해방일지.

 

배낭이 5개쯤 있다.

처음 살 때는 이뻐서 잘 메고 다녔다만

지금은 이런 저런 이유로

2개는 처박혀 있고

3개를 돌려가면서 메고 있다.

하지만 콱 마음에 꼭 드는게 없다.

 

지난 번 딸래미집에서

2주동안 산행하면서

딸래미 배낭 오스프리 탈론22를 메고 다녔는데

여름용으로 딱이더라.

가볍고 용량도 적당하고...

 

 그.래.서. 

새로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검색을 하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

그.런.데.

어떤 님께서 해외직구를 하면 싸다고 하네..

 

검색...

스포츠퍼슛 접속..

https://www.sportpursuit.com/join/FYJVZ9MTBEMX

오스프리 탈론26 주문을 할려니

마스터 또는 비자카드가 필요하네..

 

딸래미 119

 

배송료 포함 142,091원이다.

국내 가격보다 10만원 정도 싸게 샀다.

도작 예정일 7월9일~7월23일이다.

배송이 너무 기네.

2주 정도면 온다고 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6월11일 주문했는데

6월26일 도착했으니까..

딱 2주 걸렸다.

 

내 예상보다 싸이즈가 좀 작다.

 

 

갈수록 나이를 먹어 갈테니

욕심도 내려놓고 

가까운 산

짐도 적게 가지고 다녀라...는 

 

마눌의 말씀.

 

틀린 말이 아니다만..

하나 더 사야 되나..하는 욕심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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