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인공폭포-주차장

 

- 해송.. 2024. 8. 15(목)

- 출렁다리 외에는 딱히..

- 7.95km/4시간2분(점심&휴식30분포함)

 

금산 부엉산-자지산 2024-08-1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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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 가요?

자지산

가지산?

아니 자지산

에~ 그런산이 어딨노..

 

마눌과의 대화다.

보지산도 있다고 할 뻔 했다.. .ㅎ.ㅎ

 

오늘따라 유난히 힘드네.

황도맛도 별로고..

 

하산길

임도 1km

포장길 2km 

사람이 익겠다..

가다 쉬다.. 가다 쉬다..

바쁠것도 없다

A,B조에 비하면 호리뺑뺑이다.

 

오늘 옆지기가 농아다.

폰 노트앱으로 몇 마디 주고 받은 대화..

색다른 경험이었다.

 

 

 

 

07:00 종가집 탑승. 30,000원. 만땅..

 

A 갈기산-부엉산-자지산

B 갈기산

C 부엉산-자지산

 

10:07 모두들 갈기산에서 내리고... 나홀로 C조. 출렁다리 주차장해서 출발한다.

 

오늘 산행은 너무 여유로룬 산행 되겠다..

 

A조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니까....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계단..

 

상단 쉼터에서..

 

다시 내려와서... 월영산 전망대.

 

월영산이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그만 출렁다리를 건너서 부엉산으로 가자...

 

그렇게 흔들거리지는 않네..

 

오른쪽...

 

왼쪽..

 

뒤돌아 보고 ...

 

부엉산 방향..

 

뒤돌아 보고 한 컷...

 

데크는 계속 이어진다..

 

10:33 데크는 이곳까지...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구나.. 

 

돌계단과 함께 부엉산을 향한 오름짓이 이어진다..

 

뒤돌아 본 월영봉.

 

오늘따라 유난히 힘드네..

 

의자가 보이면 부엉산에 다 왔다..

 

11:08 부엉산.

 

당 충전.

 

부담없는 능선길..

 

자지산이 벌리 보이고..

 

천태산도 보인다..

 

11:52 천태산 갈림길 지나고..

 

12:10 467.2m삼각점.

 

자지산 동봉이다.

 

정상석이 있는 서봉은 

 

쪼매 더 가야 된다..

 

12:15 자지산 정상석.

 

지나온 능선..

 

북쪽...

 

식장산...?

 

하산길...

 

뒤돌아 본 자지산.

 

12:42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빨리 내려서고 싶다..

 

12:43 임도를 만나서...

 

그늘에 앉아서... 허기를 달래고.. 10분.

 

이어지는 임도...

 

13:14 도로를 만나서...

 

포장길을 따른다...

 

땡볕에... 힘들다..

 

가다가.. 쉬고...

 

다 와간다..

 

아.... 다리밑... 실망이다... 씻을 환경이 못 되네..

 

시간이 많으니... 데크 따라서 가자..

 

인공폭포.

 

 

허기가 진다... 

 

다리 건너서...

 

14:09 주차장.

 

아.무.도. 오.지.않.았.다.

버스안에서 자고 있는(?) 기사를 깨울 수가 없어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요기를 한다.

 

3시간 정도 기다렸다..

B조 A조 차례대로 도착한다만..

두 명이 안 온다..

시간내에 오지 못할 수도 있다..만..

늦게 왔으면 미안하다는 말은 하고 차에 올라야 하질 않나..

주제도 모르고 풀코스 뛰고는

죽겠다는 표정만 짓고 있다니...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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