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나 예약 18명

8848트레킹 진행. 전체 120명.

 

일본 본토 보다

한국 본토에서 더 가까운 대마도.

청사포에서 자주 보곤 한다.

자주 가는 산방에서

해외산행으로 띄웠다.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꽁다리에 꼬리를 단다.

결론은 아주 잘했다는... ㅎ.ㅎ

 

가격도 싸고 198000원+30000원

내용도 알뜰하고

 

도봉산 산행 후 연이어서

사라다케 등산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다만

짧은 산행이라서 위안을 삼는다.

 

오늘의 일정 : 미우다해변-한국전망대-토키세끼(점심)-사라다케등산-츠타야호텔(저녁숙식)

 

 

 

04:30 기상.. 씻고.. 먹고.. 덜고.. 짐 싸서..

05:45 가출..

지하철 장산역 탑승... 서면 환승..

06:55 부산역 도착.

 

2층 9번 출구로 나가면.. 10번으로 나가도 된다.

 

북항 전망대를 통해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곧장 이어진다.

 

우리가 타고 갈 배가 어떤걸꼬...

 

쾌속선이니까... 작은 녀석이지 싶다.

 

08:40 출발하는 배인데... 와 이라 일찍 오라고 했을꼬...

 

한 시간여 기다려서 승선한다. 팬스타링크.

 

한 시간 삼십분 만에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입항한다. 바람도 없고 파도도 잔잔해서 멀미도 살짝 오다가 말았다.

 

입국 절차를 거치는데 30분이 훌쩍 지나가네.. 공항보다 더 하네..

 

2호차. 가이드. 똑 부러진다..

 

곧장 시라다케로 갔으면 좋으련만 점심먹고 오후 일정으로 바뀌었다.

 

먼저 미우다해변에 잠시 들른다.

 

이게 다...다.

 

놀랍게도 한국사람이 판매하더라.

불티나게 팔린다.

카드는 안되고 한국돈은 받는단다.

 

히타카츠항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맛은 있는데... 양이 적다. 리필도 안된다네.. 가이드 말로는 밥하고 국은 리필이 된다고 했는데..

 

점심 먹고 한국전망대로 이동. 좁은 주차장에 버스 주차난이 심각하다.

 

한국전망대.

 

우리나라 사람 위령비인 듯 ...

 

부산이 보.인.다..

 

줌인~~

 

줌줌인~~~  

 

시라다케로 이동하면서...

 

이 다리가 섬 두개를 잇는 다리란다.

 

 

산행 들머리 주차장에서 본 시라다케. 산행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이즈하라 츠타야호텔.

 

숙소. 새신발님과 동침. 조금 후진 듯 하지만 넓어서 좋더라. 화장실 욕조도 있고..

 

저녁 메뉴. 제법 푸짐하다. 밥은 무한리필.. 생맥 한 잔.. 최고다.. 그런데 생맥은 누가 냈지.. 회장님이 희사했나..

 

우리팀.

 

저녁 식사 후..

목욕하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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