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산_써레봉(구제리-미륵산-시루봉-불명산-선녀남봉-써레봉-595m봉-가천리)
- 산부리.. 2006. 12. 셋 째주
- 멋진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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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항상 반가운 산부리..
08:00 동래 출발.
11:05 금산 나들목. 금산읍.. 칠백의총을 통과하여 17번 국도 합류.. -차라리 추부나들목으로 갔으면 빠르지 않았을까 싶다- 배티고개에서 한 번 더 쉬고.. 대둔산. 보면 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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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17번 국도상 삼성주유소. 지도상에는 대둔산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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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포장길을 따라 가니..
12:09 막다른 집. 성당이었던 듯.. 지금은 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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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에 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몇 기의 무덤이 연이어지고 예쁜 갈비길이다.
12:14 산길은 점점 가팔라지지만 뚜렷한 갈비길은 계속된다. 한 참을 가다가.. 바위 분위기
가 나타나면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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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봉우리로 올라선다. 하지만.. 건너편의 봉우리가 한 번 더 가야 한다.
12:40 산불감시카메라. 이곳이 미륵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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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갈림길/내리막이 보이고.. 우리는 직진한다. 바윗길이 이어지다가.. 건너편 봉우리로 다시
오르려면.. 급하게 내려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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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 다시 급경사 오르막이다.. 되돌아 본 미륵산.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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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 다시 오르막.. 가야할 능선과 장선리재가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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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다시 내리막.. 가파른 암릉.. 낙엽길.. 오늘 산행 꽤나 힘들겠구먼.. 이름있는 봉우리도 댓 개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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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 갈림길. 우/? 직진한다..
13:14 장선리재 임도. 건너서.. 이번에는 낙엽길이다.. 서서히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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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갈림길. 우/능선길. 좌/지름길이다.
14:22 4거리에서 만난다. 왼쪽으로 간다. 낙엽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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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삼각점. 시루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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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예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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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 출발.. 직진/오르막으로.. 짧은 산죽길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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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 4거리. 좌/희미 우/뚜렷. 직진/오르막으로 간다. 또 산죽길..
14:04 ?봉로 올라서서.. 편한 능선길이다..
14:07 무덤을 지나서.. 다시 내리막.. 다시 오르막.. 그리고.. 또 내리막..
14:11 갈림길. 좌/내림길.. 직/오르막 바윗길로 간다.
14:15 불명산이다. 전망없다.. 내리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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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4거리. 조심.. 우/화암사 직/능선. 왼쪽 산사면길로 가야 된다.. 낙엽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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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내리막으로 내려서니.. 고도 230m 정도 까묵고..
14:29 융계재 임도. 힘들어 하는 사람.. 오른쪽 임도로 탈출.. 산길은 건너편 오르막으로 다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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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능선길.. 오르막.. 서서히.. 가파름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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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한 봉우리 올라섰다가.. 다시 오르막.. 죽는다.. 오르면서 본 써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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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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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선녀봉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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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산꾼은 왼쪽 선녀봉에 갔다 오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15:34 선녀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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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써레봉.. 첫 봉우리.. 올라설만 한데.. 왼쪽으로 우회.. 그리고 오른쪽으로 유심히 보니.. 올라선 흔적이 보인다.. 일단 올라보자.. 옳지.. 길이 뚜렷하구먼.. 올라서니.. 오른쪽 첫 봉에서 내려온 흔적도 보인다.. 그 다음은 어떻게 이어가나...? 오른쪽을 보니..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선 흔적이 보인다. 건너편 봉우리에 배대장이 암벽에 붙은 것도 보이고.. 암릉을 타는 재미는 더 한다.. 멋지다.. 역시 산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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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써레봉의 정상을 알리는 돌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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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암릉.. 바위길.. 오르막.. 내리락.. 재미는 한참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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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595m봉
이곳에서 남서쪽 내리막으로 내려서서.. 알바를 한다. 한참을 내려갔는데.. 뒤에 아무도 따라오는 소리가 안나서.. 나침반을 보니.. 아차차.. 빗나갔다.. 빽.. 아이고 죽겠다..
16:28 595m봉 원 위치.. 서북서 방향으로 간다..
16:33 갈림길. 직/수련원 왼쪽 내리막으로 간다..
16:38 갈림길. 우/수련원(밧줄) 직진/오르막으로 간다.
16:44 수련원 극기훈련 정상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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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려다가.. 선두는 왼쪽으로 갔다기에.. 왼쪽(남서)으로 뛰기 시작한다..
16:48 376.2m봉
이곳에서 배대장에 전화를 해서.. 갈림길에 시그널 걸어달라고 하니.. 시그널이 떨어졌는지.. 무조건 오른쪽으로만 돌아라고 한다.. 알았음..
16:51 물 먹고.. 출발... 뛰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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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 갈림길. 우/수련원(밧줄) 직진/오르막으로 간다.
17:00 신선봉. 왼쪽은 있는데.. 오른쪽 길이 없다.. 이런.. 가만.. 배대장이 신선봉 직전.. 오른쪽으로 곧장 돌아라 그랬지.. 조금 빽하니.. 옳커니.. 길이 있다.. 시그널도.. 왜 못 봤을까?.. 마음이 급했구먼..
17:06 우뚝 선 옥녀봉 직전, 오른쪽/밧줄이 걸린 곳으로 곧장 간다. 옥녀봉 가 봐야 볼 것 없고.. 다시 내려와야 된다는 전화가 왔었기에.. 넓은 길을 따른다.. 멀리 수련원 건물도 보인다.. 산길은 점점 가팔라지고.. 날도 어둑어둑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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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수련원 안 단독주택이 있는.. 절개지로 떨어졌다.. 막판에 산길을 놓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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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는 정문을 왼쪽으로 돌아나와서.. <세인영성수련원> 그리고 포장길을 따라서.. 10분 정도 내려오니.. 느티나무 아래 싱그랭이식당 앞에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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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오뎅+떡가래+라면=불어터졌다.. 한 그릇 하고.. 금산읍에서 목욕.. 그리고 문기사의 총알버스. 부산에 도착하니.. 10시. 빨리 왔다..
12월 마지막 주. 창녕 박월산-관룡산-구룡산 = 생굴+떡국
1월 첫 주 경주 토함산 신년회.
꼭 오란다..
나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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