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미르마루길(용암마을-용바위-미르마루길-사자바위-우주발사대전망대)

- 두루.. 2019. 3. 9(토)

- 3종 셋트 중 첫 번째..

- 3.8km/1시간25분

 

고흥 미르마루길 2019-03-09.gpx

 

 


원래 예정은

용바위 보고....버스 타고 이동해서 사자바위 보는 것이었는데...


검색......해 보니...

두 곳을 잇는 둘레길이 있다는 것 발견했다...


급 여론 조성.. 산대장 설득..


성공했다~~!!







07:00 서면 출발. 25,000원. 만땅..

10:42 용암마을 도착/출발한다..

 

마을 아래로....

 

 

용두암.

 

미르마루길 계단이.......

 

 

일단 올라서자....

 

용 조형물.

 

 

 

용 조형물 뒤로 이어지는 둘레길... 잠시 따라 가 보니.... 왼쪽 아래의 용바위로는 이어지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빽~~~

 

우미산.

 

나무계단을 내려와서... 용바위 보러 갑니다... 순서가 틀렸다... 용바위를 먼저 보고... 빽을 해서 용 조형물 따라서 둘레길을 이어가야 정상인데... 꺼꾸로 했네...

 

 

용바위.

 

화산석의 흔적인 듯...

 

 

용의 발톱 흔적.......ㅎ

 

저 위.... 용 조형물이 보인다....

 

해안선을 따라서.... 둘레길하고 이어질려나....?

 

 

뒤돌아 보고.... 용바위 안녕~~

 

 

이 길도 물이 차면 갈 수 없는 길이다...

 

 

 

사진 포인트 찾으러 가는 듯....ㅎ

 

계속 가도 되나 몰라.....?

 

일단 가는데까지 가 보자.... 안 되면 되돌아 오면 되지....

 

저~기 우주발사대 전망대까지 가야 된다...

 

쫄깃한 곳도 있네...

 

뒤따라 오는 사람들....  역광... 안 보이네...

 

해벽은 물이 차서... 더 이상 못간다...  위로 올라선다...

 

올라서는 길이 제법 상그럽다...

 

11:15 둘레길을 만난다...

 

오른쪽은 용 조형물로 통하고...

 

왼쪽으로 간다...

 

용바위 옆불떼기...

 

우주발사전망대....

 

이쁜 길이 이어진다...

 

데크길도 있고...

 

잘 만들어 놨네...

 

이쁜 둘레길..

 

짧은 낙석 위험도 있다만...

 

전제적으로 매우 좋다..

 

 

11:27 미르 전망대.

 

 

용바위.

 

살짝 땡겼다...

 

우주발사대 전망대. 그 아래 사자바위가 조그맣게 보인다...

 

둘레길 이어간다... 내리막... 내려서먼....

 

11:30 스톱~~ 갈림길이 뭐대요..?

 

용굴~~!!

 

가봐야지요.....

 

꼬불꼬불 내려서니....

 

아뿔싸.... 데크가 끊어졌네.......

 

조심 조심... 내려가다가...

 

위험해서 더 이상은 못 내려가겠다...

 

11:34 빽~~ 사자바위를 향해서....

 

둘레길을 이어간다...

 

사자바위. 살짝 땡겼다...

 

 

 

11:41 몽돌해변으로 내려선다..

 

 

뒤돌아 보니... 멀리 용바위가 보인다...

 

 

해수욕장 데크를 따라서....

 

 

몇 해전, 우각산-우미산 산행을 하면서... 사자바위를 깜박하고 지나쳤었는데...

 

사자바위.

 

전망대로 올라선다..

 

빤질한 길 따라서....

 

 

오른쪽 길 합류...

 

좋은 길 따라서....

 

 

저게 사자바위였구나... 그런줄 알았으면 좀 더 깊이 들어가서 한 컷 했을텐데....쩝...

 

 

 

우주발사대 전망대.

 

12:02 미르마루길 탐방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 그 뒤로 우미산이 우뚝하다...

 

남열해수욕장.

 

용바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으면 좋겠다만... 사람 마음이 모두 같지는 않구나.... 후미를 기다렸다가... 다음 행선지. 금강죽봉으로 이동한다...

고흥 미르마루길 2019-03-0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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