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첨찰산-덕신산 2019. 3. 1(금)

진도 첨찰산-덕신산(주차장-쌍계사-첨찰산-두목재-덕신산-화개봉-학정봉-청련암터-원점)

- 뉴한사랑.. 2019. 3. 1(금)

- 비경제적인 산행...

- 9.7km/3시간28분(점심10분포함)

진도_첨찰산-덕신산_2019-03-01.gpx

짧은 산행에 비해서

이동하는 거리가 너무 멀다...멀어...

그래도 가야지 우짜겠노...

08:20 숙등 탑승. 33,000원. 40여명...

12:24 주차장 도착/출발...

산대장님 주의 말씀 듣고... 하산시간 오후 4시30분.....지키 주이소~~

쌍계사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

12:31 본격적으로 출발...

넓은 산책로.....

점점 좁아지지만... 돌길은 계속 된다...

벌써 400m 왔구나...

12:38 나무다리 건너고...

일열종대.....

느긋하게 뒤를 따른다...

12:48 샘터. 모두들 한 모금씩......

물맛이 아주 좋더라...

지금부터는 산길이 더욱 더 이뻐진다..

계곡을 따르는 길이다만.... 가뭄에 물이 거의 없다...

12:57 왼쪽/정상 방향으로...

잠시 후... 다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이다...

이제부터는 고도를 높여간다...

몇 사람 앞지르고....

상그러븐 계단을 올라선다...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13:09 쉼터와 함께...

왼쪽은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진도지맥길이다...

곧 이어서....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나무계단.....

왼쪽의 옛길로 올라선다.... 나한테는 훨씬 편하다..

잠시 후... 또 나무계단이 나오고....

올라선 후... 뒤돌아 본다...

진행 방향....

꼬불꼬불 보이는 임도는 기상대까지 이어진다...

잠시 후..

13:19 전망바위에서...

멋진 전망을 보면서....  기상대... 첨찰산 정상..

점심을 먹고 간다.. 떡+음료... 10분..

전망바위를 돌아내려간다...

이어지는 바윗길...

돌계단길...

13:15 정상 봉화대에 도착한다..

482.0m삼각점.

봉화대에서 본.... 지나온 능선..

진행 방향 능선..

보배섬 첨찰산 정상석.

기상대를 향하여....

안부에는 주력부대 식사 중...

13:41 오른쪽/하산길 열리고...

포장길 따라서 올라선다..

뒤돌아 보고...

13:45 진도기상대 앞에서... 오른쪽으로...

철망을 따라서 능선을 우회하여 간다..

잠시 후... 능선에 올라서서...

진행 방향....

두목재를 향하여 고도릉 낮춰간다...

뒤돌아 보고...

쌍계사 방향...

미세먼지 때문에.... 맑지가 못하네...

하늘에는 제트기가 지나갔구나...

왼쪽 아래 마을... 참 평화롭게 보인다... 향동마을..

진도지맥...

고도를 점점 낮춰간다..

이크.... 건너편 덕신산이 너무 높아 보이네....

잠시 후... 짧은 편백을 지나고...

14:12 두목재로 내려선다...

쌍계사 방향...

이어지는 등로... 나무다리를 지난다...

왼쪽/향동마을...

산길은 부드럽게 이어진다...

아주 부드럽게 이어진다...

덕신산이 눈 앞이다...

하산길 능선... 화개봉... 학정봉... 둘러보면서...

살짝 올라서면...

14:36 아무런 특징도 없는 덕신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뒤에 있는 전망대...

향동마을이 자꾸 눈길을 끈다...

지나 온 능선..

학정봉 방향으로...

부드럽게 능선을 이어간다..

살짝 오르내림도 있다만... 땀이 날 정도는 아니다..

상수원보호구역 팻말 지나고...

방향을 90도 꺾어서...

정상정자/1.7km는 무엇을 뜻하는 건지.....?   학정봉을 뜻하는 듯 한데.... 거리가 안 맞는것 같다...

화개봉이 눈 앞이다...

살짝 올라서면...

15:04 아무런 표식이 없는 화개봉을 지난다...

살짝 내려서면...

안내판에서...

현재의 위치와 화개봉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길....

학정봉이 꽤나 높아 보이지만...

부드러운 능선길 따라서 가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학정봉이다...

15:16 학정봉 데크.

첨찰산... 기상대..

기상대... 화개봉... 덕신산은 가려서 안 보인다..

운림산방...

하산길로 접어든다...

이 아저씨들.... 이쁜 오솔길을 넓게 만들고 있다면서.. 자랑하고(?) 있네....

15:24 갈림길/직진 오솔길로....

왼쪽/갈림길은 보이질 않던데........?

15:38 오른쪽/청련암 절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수색하러 간다...

무덤 지나고...

15:41 금방 다 왔네...

그리 넓지 않은 곳이네..

자세히 봐야만 터가 있었던 곳이라고 알 수가 있을 정도...

잡목을 쳐내면... 운림산방이 잘 보이겠다....

청련암 옛터에 올라가서 - 소치 허련.

청련암 옛터가 백운속에 있으니

바람과 비를 겪어 겁몽을 지냈네.

일미향천은 변함이 없으며

바위 사이에 핀 꽃은 매달린 가지에 피었다.

되돌아 나오면서... 비석을 자세히 봤더니....

우리 조상님인 듯 하다...ㅎ

되돌아 나와서.. 짧은 편백을 내려서면...

15:49 마을을 만나고....

15:51 곧 바로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바로 옆에 있는 운림산방.

입장료 2,000원. 낮은 담. 그냥 훌쩍 뛰어넘어도 될 듯도 하지만... 모두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이 다음에 마눌하고 같이 오는 걸로 하고..... 눈으로만 휘둘러 본다...

남농 추경산수도.

장흥으로 이동... 저녁 먹고...

집에 오니.... 10시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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