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2022. 4. 9(토) 슈치쿠에서...

 

相見禮 

결혼식 때 신랑과 신부가 공식으로 처음 맞절하는 예절

식이 끝난 뒤 시댁 부모와 인척들에게 인사하는 구고례(보통의 폐백)를 말하기도 한다.

 

검색해서 찾은 공식적인 뜻은 이러한데... 

실제는 조금 다르게 쓰이는 듯 하다..

 

 

 

원래 상견례 예정일은 한 주 전이었는데.. 4월2일

상견례 날짜를 앞두고

신랑 신부 녀석 둘 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서 늦춰졌다.

 

마눌은 전날 SRT로 서울에 먼저 가고..

예식날 입을 한복을 맞추기 위해서..

 

나홀로 새벽에 일어나서 대충 챙겨 묵고..

[혼자 챙겨묵고 산에 가는게 버릇이 되서 어렵지 않다...ㅎ.ㅎ]

KTX로 서울로 향한다.

 

아들녀석은 대전에서 시간 맞춰서 탑승..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여의도 벚꽃. 아들녀석이 뒤에서 찍었네..

 

예정시간보다 늦지는 않겠구나..

 

고층부 엘리베이터는 따로 있네..

 

순식간에 올라간다...

층수 올라가는게 장난이 아니네..

 

코스 요리가 나오는데...

아들녀석이 찍었는데...

절반도 안 찍었네...

어쨌거나... 많이 나오더라..

맛은...

그저 그렇더라.

 

 

아들녀석이 룸에서 찍은 사진.

별 재미가 없었는가 보다...

누나 상견례니까..ㅎㅎ

 

약 2시간의 상견례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컷.

나만 마스크 벗었네...ㅎㅎ

선하고 좋은 사돈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선물로 주신 수안보파크호텔 숙박권+온천+조식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윤중로 벚꽃구경이나 할까 하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 깜짝 놀라서

그냥 부산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7시꺼 물리고... 5시30분..

 

기차 시간이 남아서

수서역 근처 식물원 카페에서...

잠시 쉬는 중..

 

아들녀석은 먹고 싶은게 있다면서...

홍대거리에서 내리더니만

 

이렇게 사진이 날아온다..

뭔지 모르겠다만... 특이한 녀석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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