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결혼한다고 상견례에 이어서...
촌놈 또 서울 간다..
평소와 별 다름없는 마음이다.
섭섭함...
긴장감...
1도 없다.
원래 그런건가..
딸래미랑 10여년 전부터 떨어져 살아서 그런건가..
아뭏튼 새벽에 일어나느라 잠을 설쳤을 뿐
즐거운 마음으로 부산역으로 출발한다.
동백택시 호출 버튼 누르자마자 예약완료
3분 정도 지났을까 도착했단다.
기사 보다 내가 더 바쁘네..ㅎ
부산역.
너무 일찍 도착했구나..
우리꺼는 아직 뜨지도 않았네...ㅎㅎ

순식간에 수서역 도착.
처조카 희정이가 마중 나왔네.
장모님은 희정이가 전담하기로..
예약해 둔 곳이라면서 데려간 샵.
화장도 하고
머리도 봐 주고..
이럴줄 알았다면 이발 안했을텐데..

마눌.

조금 늦은 딸래미.

마눌 변신 중.

사위.

아들래미.
늦잠 자고 이제사 도착한 녀석.
이녀석도 나를 닮았는지
화장&헤어 만지는거 좋아하지 않는다.
샵만 노났네..

마눌 사진 찍는 나를 보고 웃는 샵 직원.

화장하니... 사람이 달라 보이네...


그래.. 처녀때는 한 인물 했었지...ㅎㅎ


아들래미와 함께..

딸래미.

파파라치 찍사가 나를 찍고 있었네..


샵 이름이 정남이다. 정아(딸래미)+경남(사위) ? 뭔 이런 일이...

마치고...

이쁘다.. 딸..

식장으로 출발..

아펠가모 반포.
예식 시간이 아직 일러서 투섬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있는데..
딸래미. 바깥에서 사진 찍고 있네..


니 와 아빠한테 F.Y 하노... 뒤에 아들래미가 서 있었나....










15:30 고경남 박정아.

사돈.

좌사돈 우마눌.


접수 아들래미.

아들래미 딸래미.



친구.

사돈 입장.

지금이 도망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금이라도 마음이 바뀌었으면
아빠 손 잡고
도망가자..
가시나
그럴 마음 1도 없구나..

신랑 신부 맞절.
항상 머스마들이 많이 숙이더라..

사회.
딸래미 친구 아람.
성혼 선언문 낭독.

혼인서약서 낭독.

예물 교환.


축가.
딸래미가 신랑을 위해서 노래를...?
몰랐네...
그런데..
딸래미 노래 실력이 이럴줄이야...
술이라도 먹였어야 했나.. ㅋㅋ
하객한테 인사.

시댁 어른께 인사.


죙일 웃는구나..


사돈집.

업데이트 중...
'가족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관 병산저수지 둘레길 2023. 3. 27(월) (5) | 2023.03.30 |
---|---|
오륙도 스카이워크 2023. 3. 13(월) (0) | 2023.03.14 |
상견례 2022. 4. 9(토) (0) | 2022.04.11 |
봉하마을 2022. 2. 26(토) (0) | 2022.02.27 |
기장 장안사_척판암 2021. 11. 15(월) (0)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