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일차. 2023. 10 .1(일)
비몽사몽 밤을 세우고...
일출은 내일 보러 나올려 했었는데..
잠이 안 오니 그냥 나왔다.
숙소에서 5분이면 해변으로 나올 수 있더라.
오늘 일출 시각 6:29.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
달님은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네.
햇님은 기지개를 켜는 중...
섭지코지 가는 길.
어미랑새끼랑
낚시꾼.
멋진 성산일출봉.
아무리 기다려도 햇님은 얼굴을 보여주질 않네..
윤슬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산책이나 하고 들어가자..
붉은 오름.
저곳이 유민미술관인줄 이때는 몰랐었다..
선돌.
점심 먹은 곳.
저 끄티까지 갔다가....
협자 연대. 봉수대라는 뜻이네.
드라마 올인 촬영지.
말 타는 곳. 5000원...? 너무 싼거 아이가..
숙소로 되돌아 오면서...
호텔 조식 먹고...
조식을 줄 서서 먹기는 처음일세..
빛의 벙커.
마눌이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오늘은 세잔느.
입장료가 좀 세네..
아주 인상 깊었다.. 돈이 아깝지가 않더라..
도렐.
너티클라우드 먹으러 왔다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나는 바닐라라떼 시켰더니...
온갖 비난을 다 받았다..ㅎ.ㅎ
카멜리아힐. 동선이 너무 길어졌다...
동백이 피는 2월이 제대로일 듯 하다만...
걷는다는데 의의를 두자..
개인땅을 이렇게 저렇게 꾸미고 입장료를 받는다.
산방산이 보인다.
좀전에 올라갔던 곳.
한라산.
줌인~~
아들래미. 속이 안 좋다고 저러고 있으니까... 딸래미가 같은 포즈로 달래준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아들래미.
새별오름. 출출함을 핫도그로 달래고... 요즘 말로 존맛이다..
딸래미의 급발진...
한라산을 배경으로 셀카놀이.
일몰을 보고 내려갈까... 모두 오케이 하네...
일몰 시각 6:19.
바람이 차다...
썩 이쁘지는 않다만...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고마 내려가자..
돌담애. 저녁 먹으러 온 곳.
맛있더라..
오늘 일정은 여기까지...
오늘은 잘 자야 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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