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차 2023. 10. 2(월)
간밤에는 무척이나 잘 잤다... 그리고 모두 일출 보러 나왔다.. 아들래미는 잠자는 중..
어제보다 못 하네..
숙소에서 본 한라산.
체크아웃 후... 유민미술관으로... 마눌의 최애 장소이다.
이곳도 입장료가 센 편이다. 숙박객은 3000원 깎아주네..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작품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곳에서 모두들 한 작품씩 남기고...
딸래미 뭘 적는가 했더만... 딸아. 아빠도 너무 좋았단다..
유민의 뜻을 알았다. ㅎ.
You mean everything to me. Neil sedaka.
점심 먹으러... 유민미술관을 나와서...
예약해 둔 곳으로 간다.. 글라스하우스. 저곳도 안도 다다오 작품이다.
12시 예약이라서.. 시간이 남아서 셀카놀이... 숙박객 1회 무료. 약 10분.
글라스하우스 2충 레스토랑. 사위가 최고로 좋은 자리를 잡았네...
코스 요리.
젊은 감성 찾으러... 블루보틀. 커피 마시러 왔는데도...대기가 있네... ㅎ
주변 산책. 천미천.
웨딩 화보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가 보다.
여럿 팀이 촬영 중이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마늘빵 사서러....집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더니... 맛이 확 떨어진다. 차게 그냥 먹어야 될 듯...
렌트카 반납하고... 제주공항으로...
18:35발 뱅기 타고... 한라산아 잘 있거라...
김해공항 도착.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숙면에 들어간다..
집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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