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정령치-마애불상군-세걸산-부운봉-바래봉-용산마을주차장
- 나조.. 2024. 5. 13(월)
- 착한 산행...
- 15.56km/5시간27분(점심10분포함)
5시간..?
ㅎ ㅓ ㄹ ~~
16km 산행을 다섯 시간 준단다..
걸어보고 하는 소린지..
어이가 없네..
일단
졸라 달려야 되는구나..
내가 5시간30분만에 하산했는데
후미는 한 시간 뒤에 내려오더라.
바래봉은 갔다왔는지도 모르겠고..
07:50 전포역 탑승. 30,000원. 40여명..
11:43 정령치 휴게소 도착/출발한다.
오래전, 비탐구역에서 국공에 쫓겨서 이곳으로 도망갔던 기억이...
뒤돌아 본 정령치휴게소.
백두산을 향하여...
출발한다..
1:49 오른쪽/마애불상군 방향으로...
습지.
개령암지는 어디....?
11:57 먀애불상군. 전부 열 두구라는데... 자세히 봐야 될 듯 하다..
되돌아 갈려다가... 희미한 길을 따라서 가 보기로 한다...
무덤 지나고..
풍도목이 가로막지만 갈 만하다..
산성 흔적 따라서 올라선다..
산죽을 뚫고..
12:24 주능선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섰으면 고리봉인데...
오른쪽에 보이는 녀석이 고리봉인 줄 착각했다.. 지리산 오랜만에 왔더니 감각이 완전히 맛이 갔네..
이후 바래봉까지의 산길은 작은 고도차만 극복하면 되는 달리기 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반야봉.
후미..? 중간..?
12:53 1252.7m봉.
반야봉.
주능선.
3배줌..
10배줌..
운봉.
만복대.. 고리봉.
진행 방향... 바래봉은 보이질 않네..
배가 고파서 못 가겠다.. 떡+바나나+복숭아캔+캔커피.. 10분.
세걸산.
13:52 세걸산.
강렬한 스크래치 천왕봉.
바래봉이 내려다 보인다..
14:02 헬기장 지나고..
14:03 잠시후.. 세동치에 내려선다.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이곳으로 올라온다.
덕동.
바래봉.
3배줌.
14:27 1142.6m봉.
14:46 부운치.
14:53 헬기장/부운봉이라고 불리우는..
1121.88m삼각점 봉이다.
15:00 왼쪽/산덕임도.
뒤돌아 본.... 서북능선.
진행 방향..
박산행하기 딸 좋은 곳이네..
15:17 팔랑치.
이제부터 임도가 길게 이어진다.
15:37 바래봉 삼거리. 이곳에 배낭을 벗어두고...
오른쪽/바래봉 왕복한다. 왕복/1.2km
15:42 바래봉샘.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15:52 바래봉. 너 참 오랜만이다..
천왕봉.
내려서면서...
장터목대피소가 구별된다..
바래봉 철쭉. 완전히 맛이 갔다..
16:07 바래봉 삼거리 되돌아와서..
와... 이런 길은 발바닥이 아픈대....
이곳에 샛길이 있는데... 공단직원이 버티고 있어서 안되겠다..
용산주차장/3.6km, 한시간은 족히 가야 되는구나...
이런 길 따라서는 못 가겠다.. 샛길로 내려서야겠다..
아불사.. 운지사로 내려서는 길을 놓쳤다...
16:26 그렇다면.. 그 다음 샛길...
이곳에서 내려서야겠다..
걱정과는 달리 산길이 너무 이쁘다......
산불감시카메라 지나고..
16:51 포장임도를 만난다.
운지사 입구로 내려섰구나... 비탐구역 팻말이 떠억~~
용산주차장/1.1km
내려선 곳 한 컷 하고...
주차장을 향한다..
허브밸리.
저 몰지각한 트럭놈. 랜드마크를 가리고 있네...
17:10 대형버스주차장.
한 시간여 기다렸다가...
부산으로 출발..
집에 오니.. 9시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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