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km/6시간48분(점심&휴식30분포함)

 

몽골 열츠산늑대상-올레2코스 2024-08-04 __20240804_10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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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르 리조트에서의 잠자리는 어제까지다.

오늘은 숙소가 바뀐다.

짐은 버스로 이동..

 

게르 아침 풍경.

안개가 끼인 것이 오늘은 맑을 듯 하다..

항상 그렇듯이 8시에 아침 먹고..

 

09:09 오늘은 숙소에서 곧장 산행 시작한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게르 주변의 바위들..

 

이렇게만 보면.. 유럽인지 구별이 안된다..

 

참 평화롭다..

 

오옷~~ 저게 뭐야... 웬 액티비티......?

 

일단 올라가 보세...

 

건너가지는 못하게 해 놓았네... 

건널 수도 없다.. 중간 중간에 빠진 놈이 있어서러...

 

멀리 운무 걸친게 예술이네..

 

한참을 사진놀이 하고...

 

내려선다...

 

짚라인이 아련하게 보인다..

 

짚라인 꼭대기로....

 

오봉.

 

햇살이 따갑기 그지 없다..

 

여기 저기 월출산이 박혀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4달러

쥬스 3000원/2달러

문전성시... 전부 한국 사람이다.

 

뭔가 보인다..

 

10:37 울프상.

 

마무리님.

 

이곳을 열츠산이라고 하는가...?

 

어워를 지나서...

 

징기스칸 바위 찾아보고...

 

살짝 빽 해서~~

 

저 앞에 보이는 녀석이 가장 높아 보이는데....

 

왼쪽으로 강을 향해서 내려서기로 한다..

 

강물 따라서.... 가다가...

 

점심 먹고... 밥이 부실하다..

 

흐르는 강물처럼...

 

 

강물과 길 구분이 모호하다...

 

조심.. 단디...

 

이런 길이 이어지다가....

 

점점 길이 사라진다....

 

우회 중.....

 

돌탑에서 잠시 쉬었다가...

 

넘친 강물...

 

내려선다..

 

저~기 멀리 보이는 바위산을 넘어간다는데....

 

길 없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잠긴 문 살짝 열고... 닫는다..

 

윈도 바탕화면.

 

이놈 찾기가 힘들다..

 

토끼를 닮아서 땡겨 찍었었는데....

 

14:28 어워.

 

 

찻길 따라서 가도 된다만... 그냥 쳐 올린다...

 

이런 푸르공이 올라와 있네...

 

14:47 어워.

 

 

 

차 타고 오면 뭔 재미가 있을꼬....

 

난 자유롭다~~~~~~~~

 

뭔지 모를 석상이 부서져 있다..

 

이무기... 용... 흔적이....

 

몽골 사람들.

 

소똥에 불을 붙였네... 제사 중이라는데...

 

말돗.

 

저 멀리 우리 버스가 보인다...

 

반가워라...

 

15:56 버스 대기 중..

가이드가 아이스크림을 준비해 왔네..

너무 맛있다..

 

이런 곳에서 텐트치고 며칠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 수천 장 찍으면 뭐하겠노..

이렇게 직접 보고 있는 순간 순간이 좋지...

이 순간의 경이로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후 시간이 남아서...

징기스칸 동상 알현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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