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벌동산-용궐산하늘길 2024. 11. 10(일)

순창 구미교-벌동산-새목재-현수교-내룡마을-용궐산하늘길-비룡정-남릉-용궐산휴양림주차장

- 산이좋아.. 2024. 11. 10(일)

- 두 마리 토끼..

- 11.03km/4시간24분(점심20분포함)

 

순창 벌동산-용궐산하늘길 2024-11-10.gpx

0.30MB

 

 

2015년 무량산-용궐산 산행 후.

https://parksy98.tistory.com/12849474

무량산-용궐산 2015. 9. 15(화)

 

요즘 들어서 용궐산 하늘길이라고 만들어 놓고

각광을 받고 있다.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집 근처에서 출발하는 산악회이고

산대장도 아는 사람이고

산꾼 몇 분도 같이 가고..

이래저래 겸사겸사

하늘길 개구멍도 찾아보고

(입장료4000원. 2000원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건너편 벌동산도 엮어서 해 보자..

 

 

 

 

07:00 장산역 출발. 35,000원. 만땅..

11:10 구미삼거리에서 별동대 네 사람 내린다. <청한수호>님, <철인>님, <망개>님, & 나.

 

구미교 건너서.. 자전거 대회가 있다네...

 

벌동산.. 용궐산.. 무량산..

 

11:26 들머리 도착한다.

 

축대위로 올라서면...

 

어라.. 들머리가 아리송하다......만..

 

자세히 보니... 시그날 한 개가 반긴다.. 고맙수다..

 

이쁜 산길이 올라가고 있다..

 

안전시설까지...

 

무량산.

 

철 모르는 녀석.

 

뒤돌아 보고 한 컷..

 

벌동산 치마바위.

 

인조잔디 무덤.

 

12:13 벌동산 정상.

 

점심 먹고 가입시다.. 느긋하게 20분.

 

내림길..

 

첩첩산중.

 

용궐이 살짝 보인다.

 

뒤돌아 본 벌동산.

 

남원 문덕 삿갓 고리.

 

12:51 전망대에서..

 

용궐산 하늘길 줌인~~

 

급경사 내리막.....

 

12:59 새목재에서... 오른쪽 섬진강 방향으로 가면 좀 빠르겠다 싶어서 우틀했는데... 조금 가다 보니.. 산길이 희미해진다.. 괜한 고생길이 될까 싶어서... 빽...

 

임도를 향하여.. 왼쪽으로 진행한다..

 

13:06 임도.

 

요강바위 방향의 임도를 따른다.. 요강바위까지 2km

 

기산.

 

13:29 현수교를 건너서..

 

요강바위. 줌인~~

 

요강바위.

 

자... 이제 하늘길로 통하는 개구멍을 찾아야 한다. 4000원 아껴야지..

 

13:41 요강바위에서 400m쯤 가서.. 내룡마을 표석에서 들어선다..

 

마을길 끝까지 올라가서..

 

마지막집 너머 임도 비스무리한게 올라가고 있다..

 

사각정자 지나고..

 

사람인지.. 짐승인지 다닌듯한 흔적 따라서...

 

13:55 임도에 올라선다. 잠시 쉬었다가...

 

13:58 오른쪽으로 40m쯤 가면... 용굴 방향의 돌계단을 만난다.

 

산광수색.

 

14:04 용굴 버리고... 오른쪽/용알 방향으로 간다..

 

용알이 쪼개진 듯...

 

줄탁동시.

 

14:11 왼쪽 나뭇가지로 막은 듯한... 희미한 곳으로 들어서면...

 

넓은 길이 나타난다..

 

14:22 돈 내고 들어온 사람들을 만난다.. 

 

돌계단...

 

14:32 나무계단이 나오면서... 하늘길이 시작된다..

 

디게 돌려놨네...

 

계산무량.

 

용비봉무. 용비불패라고 하지..ㅎ.ㅎ

 

벌동산.

 

15:31 비룡정.

 

용궐산까지 갈 힘은 없고..

하늘길로 되돌아 내려가는 길은 재미없고..

 

예전 산길로 들어선다.

 

막아놨다만.... 그냥 넘는다..

 

예전에는 이 바위를 그대로 넘었지 싶은데.. <달구벼슬능선>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하산길 안전펜스는 계속 이어진다..

 

이 석상 생각난다...

 

산림휴양관 방향으로..

 

15:26 출입금지 플랭카드.

 

임도 따라서.. 쪼매 가면...

 

산림휴양관이 보인다.

 

15:31 주차장.

 

용궐산산림휴양관.

 

주차장에서는 불을 피울 수가 없어서..

조금 이동해서 산후조리.

삼겹살 구워 먹고..

부산으로...

집에는 10시2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