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척산_신어산_도봉산_진등산 (상동면 대감마을-장척산-신어산-도봉산-진등산-대감마을)

- <터>와 함께.. 2007. 4. 8(일)

- <봄여름가을겨울>을 따라서.. 그리고..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 524>

- 깨끗한 능선..

 

 

엊그제가 한식. 오늘은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겠구먼.. 그리고 <터>가 오후에 볼 일이 있다기에.. 가까운 곳을 찾았다.

 

07:00 해운대 출발..

수비4거리에서 <터> 픽업.. 동래-만덕-남해고속도로-대동톨게이트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니.. 1400원을 달란다. 꽁짠줄 알았네.. 그리고 구도로를 따라간다..

 

08:15 상동면사무소 도착.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 커피 한 잔하고.. 배낭팩킹 다시 하고.. 신발끈 쪼-고..

 

08:25 장척계곡 방향의 포장길로 출발..

 

<봄여름가을겨울>님의 산행기대로 능선을 바로 쳐 볼려고 초입을 찾아 보았지만.. 가늠이 안된다. 능선이 완만하게 마을로 뻗어 있어서 초입이 있을 듯한데..  산불감시 할아버지한테 여쭈어도 저-기 롯데구장 공사장까지 가야 된단다.. 가면서 할머니한테 여쭈어도 마찬가지 대답이다. 10여분 알바.

 

08:44 롯데 전용구장 공사장 도착. 

 

전용구장 직전의 <하늘마당> 식당.

 

산불감시 플래카드와 등산안내도 뒤에 등산로가 열려있다.

 

08:45 출발..

 

국제신문 시그널이 반긴다.. 산길은 걷기 좋은 오솔길 수준이다.

 

08:57 좌/갈림길(하늘마당), 직진한다.. 오르막은 계속된다..

 

09:00 잘 조성된 무덤. 조금 더 올려치니..

 

09:11 능선을 만난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른쪽으로 간다. 왼쪽은 어디로 이어질까?..

 

걷기 좋은 능선.. 진달래가 반겨준다.

 

능선상의 돌담?..  무얼까?..

 

신촌공단.

 

<봄여름가을겨울>님 안녕하십니까..

 

능선길. 참말로 이뿌데이..

 

벌목 현장을 지나서..

 

운치있게 부러진 나무를 통과하면..

 

09:51 나무벤치가 있는 장척산에 도착한다. 물 한 모금하고..

 

09:55 신어산/1.5km 이정표 따라서.. 오른쪽으로 출발.. 내리막이 이어진다..

 

기와지붕을 닮은 신어산이 보인다..

 

10:01 4거리. 좌/우는 희미.. 직/오르막으로 간다..

 

10:03 벌목된 안부에 올라서서.. 오른쪽을 살펴보니.. 능선길이 보인다..

 

신어산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어지는 길은 가파른 계단길. 예전에는 계단이 없었는데..

 

10:09 임도를 건너서..  잠시 올라서니..

 

10:11 갈림길. 조심해야 된다. 왼쪽으로 올라서는 길은 까치산으로 가는 길이고..

 

가야할 길은 오른쪽 내리막이다.

 

또 다시 임도.. 임도와 산길이 번갈아 나오지만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10:20 저-기 전봇대 뒤로 신어산 초입이 보인다.

 

10:22 생명고개에서 신어산으로 오르는 초입..

 

가파르게 올라서야 된다..

 

마산의 단체산행객을 마주쳐 보내고.. 오늘 처음 산객을 만난다..

 

오르다가 뒤돌아 본 장척산.

 

다시 산길을 이어가고.. 가파름은 조금 나아졌다..

 

탕건바위가 보인다.

 

10:46 탕건바위.

 

신어산이 보이고..

 

지나온 능선도 조망하고..

 

김해시내도 보인다.. 배고파 안되겠다.. 이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11:20 출발..

 

11:21 금방 신어산 동봉을 만난다.. 이제부터 산객들이 좀 보인다..

 

그리고.. 시원하게 뻗은 신어산.

 

갈림길 지나고..

 

11:28 신어산 정상.

 

정상석.

 

증명사진만 찍고..

 

11:31 출발..

 

11:32 헬기장 지나고..

 

평상 쉼터는 잡상인과 술판 차지.

 

11:36 흔들다리 통과..

 

11:40 오-우.. 이 멋진 바위는 뭐당가?..  

 

지나와서 보니.. 더욱 멋지네..

 

11:46 좌/갈림길. 직진한다..

 

11:49 헬기장 직전 갈림길. 우/상동 장척1.7km 오른쪽 내림길로 접어든다..

 

불과.. 1-2분 내려섰을까.. 잠깐.. 왼쪽에 능선길이 보인다.. 오-잉.. 무슨 길이야.. 잠시 수색해 보니. .갈만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빤질한 길은 버리고.. 능선길로 접어든다..

 

시그널 하나 안 보이는데.. 희미한 능선길은 기가 막히게 이어진다..

  

12:11 <具> 표식이 있는 나무에서 주등산로가 합쳐진다. 이제부터는 뚜렷한 길을 따른다..

 

묘한 못을 지나니..

 

12:21 천관사 나타난다..

 

절입구로 나와서..

 

이어지는 포장길을 10분 정도 따르면..

 

12:34 장척마을이다. 갈림길에서 왼쪽 찻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은 상동마을로 가는 길.

 

12:37 솔안농원식당 간판 뒤로.. 도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도봉산/0.7km 진등산/2.2km

 

넓직한 임도따라 간다..

 

12:44 갈림길. 임도를 버리고..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괜찮은 산길로 간다.. 싶더니만..

 

12:50 느닷없이 임도를 다시 만나서.. 왼쪽으로 임도따라 가니..

 

12:55 직/진등산1.2km 우/장척소류지0.9km 이정표를 만난다. 그러니까.. 도봉산은 지났구먼.. 오른쪽 장척소류지 이정표를 따라서 거슬러 가니..

 

12:59 도봉산이다. 벤치만 덩그러니.. 혹시나 삼각점이라도 있을까 하여.. 조금 더 가보다가.. 못 찾고.. 물 한 모금 먹고.. 빽..

 

13:07 이정표로 되돌아온다.. 진등산/1.2km 방향으로 출발..

 

넓직한 주민산책로인 듯한 길이 이어진다..

 

나무계단도 정비가 잘 되어있고..

 

13:20 느닷없는 갈림길. 우/?,  직진한다..

 

13:26 운동기구시설이 되어있는 진등산에 도착한다.

 

신축공사중인 롯데전용구장이 한 눈에 보이고..

 

감시초소 뒤 전망. 좌/석룡산 우/금동산, 그리고 가장 뒤에 보이는 놈이 무척산인 듯..

 

13:33 출발.. 상동/대감/0.8km 이정표 따라서 간다.. 가파르게 계단이 이어지고..

 

13:35 갈림길. 왼쪽으로.. 산허리길을 이어가니..

 

잘 꾸며진 무덤 뒤로..

 

13:43 다리목 식당 뒤로 하산 완료.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애마가 있는 상동면 사무소는 <대감교> 건너.. 70-80m 정도. 오늘은 지난 주보다 더 일찍 집에 가겠네.. 가까운 곳에 산행을 하니.. 오후를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구먼..

집으로 올 때는 상동 나들목-대동-남양산-경부고속도로-해운대로 오니..  돈도 많이 들고.. 거리도 7-8km 더 멀다.. 하지-만.. 빨리 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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