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봉_소천봉(신곡마을-종지봉-용암봉-소천봉-신곡마을)
- 나홀로.. 2007. 4. 24(화)
- 고사리가 아직이네..
셤... 아침 직원모임 마치자 마자.. 탈출..
광안대교-양산나들목-신불산공원묘원을 넘어서.. 이리절.. 지난 번 하산했던 외매화마을 거쳐서.. 신곡마을회관앞에 도착하니.. 약 100km 멀기도 해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럴줄 알았으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했을텐데.. 우쨌거나..
11:36 신곡마을 회관 앞에 적당히 주차하고.. 출발..
신곡리마을 표지석을 자세히 보니.. 오른쪽은 음지마을이고.. 왼쪽은 양지마을 방향이다. 가야할 방향은 왼쪽이다..
11:40 잠시 후 다리 건너.. 왼쪽/아스팔트포장길로 간다.
11:42 왼쪽에 보이는 시멘트길은 무시하고..
11:43 갈림길. 왼쪽/아스팔트길을 따른다. 참고로 오른쪽은 시멘트길이다.
11:45 갈림길. 오른쪽 시멘트포장길 따라서..
11:47 당산나무가 보이면.. 왼쪽으로..
20m쯤 가면..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들머리가 보인다..
처음에는 임도수준의 길이 이어진다.
11:52 묘지를 잇달아 만나면 제대로 온 셈이다.
두릅.
대나무밭.
고사리.. 두릅.. 눈에 보이지만.. 이미 누군가의 손에 꺾이고 난 후다.. 산길은 본격적으로 가팔라진다.
12:14 범상치 않은 바위가 나타나면 능선에 도착한 셈이다.
건너편 소천봉에서 하산하는 능선과.. 그 아래 신곡리가 한 눈에 보인다.
묘지 주변에 난 고사리를 훝어보지만.. 없다.. 누군가 해 치웠나?.. 고사리 꺾은 흔적이 안보이는데.. 그동안 가물어서 아직 올라오질 않았나?.. 그나저나 비가 와야 될텐데..
시원한 능선길 따라서..
12:46 페묘?. 이곳이 종지봉(539m)인가 보다.
능선을 따르다가..
13:14 전망대. 점심을 먹는다.
소천봉에서 흘러내리는 능선. 그 아래 신곡리.
육화산.
13:27 출발..
13:33 큰 바위전망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국제신문에는 <북암산 억산 범봉 사자봉 수리봉과 구천산 정각산과 가지산의 뾰족봉, 그리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오치령 고갯길 등 영남알프스의 주봉과 언저리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라고 되어있지만..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13:43 오치령. 좌/육화산 직진한다..
이 놈이 뭘까?..
13:55 임도와 나란히 가더니만...
13:59 임도를 만난다. 신오치령이다. 임도를 넘어서.. 다시 능선으로 진입한다..
14:13 갈림길. 좌/? 직/나무를 넘어서 내리막으로 간다.. 다시 오르막..
14:25 오르막 중에 갈림길이다.. 좌/? 오른쪽으로 간다..
14:32 멋진 바위전망대.
14:41 이곳을 통천문이라 했던가?..
14:43 용암산(686m) 준.희님의 작품이다..
물 한 잔 마시고.. 오른쪽(서쪽)으로 간다.
14:53 좌/희미한 길?. 직진한다..
고사리.
15:29 소천봉(632m). 누군가 돌탑을 쌓아서 표식을 했네.. 예전에는 없었는데.. 오른쪽(북쪽)으로 간다..
청정 능선이다..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소나무 사이로 이리저리..
15:51 무덤 1기.
15:59 다 왔네.. 신곡리 교회다.
16:04 수레길 따라 내려오면 만나는 포장길.
16:05 그리고 원위치.
저 멀리.. 가는 버스. 내가 타고갈 것처럼 보였던지.. 잠시 세웠다가.. 안 탄다고 손사래를 치니.. 휑-하니 간다.. 오랜만에 평일 산행하니.. 기분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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