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_통영(점심이고개(세포고개)-주능선-현금산-도솔암-호랑이굴-정토봉-미륵산-미래사-띠밭등-용화사주차장)

- 그곳에.. 2009. 12. 19(토)

- 동양의 나폴리..? 나폴리를 가봤어야 알제.. 하지만 눈이 즐겁다..

미륵산(트랙).gdb

 

 08:00 교대앞 출발. 25,000원 , 25인승.. 딸랑 12명. 집행부 털보?.. 어디선가 본 듯..? 저네들끼리 하는 말을 들으니 두메산골에서 본 듯 하다.. 그곳에서 떨어져 나왔나보다..

 

10:39 점심이고개 도착/출발.. 단체사진 찍잔다.. 나는 먼저 갑니다..

 

미륵산/3.1km 이정표를 뒤로 하고.. 가파른 오름길을 오른다..

 

산길 좋다..

 

돌담은 뭐지?..

 

10:59 전망대.

 

한려수도.

 

통영시.

 

점심이고개.

 

11:04 주능선으로 올라섰다.. 왼쪽으로 간다..

 

점심이고개를 세포고개라 하는갑다..

 

주능선답게 산길이 넘 좋다..

 

11:10 이거 뭐야.. 뜬금없이 현금산이 나타난다.. 아무런 조망도 없고.. 정상이라고 느낄한 요철도 아니고.. 이상타...

 

11:12 좌/갈림길.. 직진한다..

 

 

11:17 안테나.

 

전망대 바위로 올라서니.. 통영시가 한 눈에 보인다.. 좀 전에 건너왔던 통영대교도 보이고..

 

작은망(정토봉)이 우뚝하다..

 

이 통신안테나가 군사시설인가 보다.. 초소가 여러군데 보인다..

 

작은망.

 

11:23 통신안테나를 지나자.. 왼쪽/갈림길이 나타난다.. 호랑이굴을 찾아야겠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다.. 이때 왼쪽에서 어떤 아저씨 나타난다. 주변 산길을 아주 잘 아는 듯이.. 나만 따라오란다.. <결론:잘은 모르고.. 쪼매 아는 정도> 일단 따라가는 수 밖에..

 

11:26 주능선을 따라서 잠시 가니.. 넓은 공터가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솔암이 나오고.. 그 뒤에 호랑이굴이 있단다.. 감사합니다..

 

인적 드물지만 그런대로 뚜렷한 길을 내려가니..

 

11:29 금방 도솔암이 나온다..

 

정문에서.. 나중에 되돌아 나와서는 왼쪽 돌기둥을 옆 등로를 따라야 된다.. 일단 도솔암 전망대를 수색하고 보자..

 

아하.. 이곳이구나.. 나무의자가 놓여있고.. 전망이 좋다는 곳..  <잠깐.. 이제와서 보니.. 저 뒷 편에 바위.. 저곳이 호랑이굴이다..>

 

전망은 어떤가 보자.. 이런 나무에 가려서 썩 좋지는 않구먼..

 

되돌아 나와서.. 도솔암 입구 왼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르다가.. 두 번의 4거리에서 직진을 하라고 했는데.. 첫 번째 갈림길/직진했다.. 두 번째 갈림길에서.. 어떤 아줌마팀을 만난것이 화근이다.. 호랑이굴을 물으니.. 마치 아는 것 처럼.. 오른쪽으로 빙 둘러서 가란다.. 어차피 방향은 이리가나 저리 빙 둘러가나 똑 같은데.. 아줌마 말을 들었다가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

 

11:42 아줌마 말 듣고 빙 둘러서 온 길 공터. 이곳에서 미륵산 방향의 이정표를 따른다..

 

 

11:47 이건 뭐야.. 계단을 오르니..

 

기가 막힌 전망대다.. 저 도솔암이 보인다.. 뭔가 이상타.. 이곳에서 쉬고있는 아줌마왈. 호랑이굴은 이 전망대바위 바로 아래에 있단다. 바위타고 내려가지는 못하고 계단을 도로내려가야 된단다.. 알았습니다.. 곧장 내려선다..

 

뭔가 있다..

 

찾았다..  호랑이굴을 도솔굴이라 부르는갑다..

 

11:56 가파른 바위위에 아슬하게 걸려있다.. 호랑이가 살만하다..

 

내부에는 누군가의 기도처로 사용되는 흔적이 있다..

 

호랑이굴에서 본 통영시.

 

도로 내려가려다가... 위를 보니.. 자일이 한 가닥 보인다.. 짧고.. 위험하지만 우째 잘 하면 곧장 올라설 수 있겠다.. 상태가 어떻는지 좀 전의 위에 있는 아줌마를 부르니 대답이 없다. 벌써 자리를 떴나 보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터>다.. 다시 내려섰다가.. 나무계단으로 다시 오르려니 뭔가 쭈글시럽다.. 자일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들락거렸다는 증거니까.. 나라고 못할쏘냐... 조심스럽게 올라서기로 한다.. 조심조심.. 후들후들..

 

겨우 올라섰다.. 전망이 더욱 멋지게 보인다.. 밥이나 묵고 가자..

 

12:20 출발..

 

미륵산 케이블카.

 

아까 지나쳤던 송신탑 방향으로 올라서는가 싶더니..

 

많이 아는듯이 가르쳐주던 아저씨를 만났던 갈림길로 금방 올라서서.. 조금 더 가면.. 도솔암으로 내려섰던 공터 갈림길로 되돌아온다.. 이곳에서 능선 바윗길로 올라서니..

 

12:27 석문을 만난다..

 

그리고 바윗길을 오르니.. 멋진 돌탑들이 나타난다.. 

 

한려수도가 펼쳐지고..

 

아이고 선생님. 반갑습니다..

 

호랑이굴... 도솔암도 보이고.. 이곳이 작은망(정토봉)인가 보다..

 

12:38 미륵치로 내려섰다가..

 

 

미륵산 방향으로 허벌나게 올라가야 된다..

 

오옷... 멋지다.. 

 

철계단 올라서서..

 

좀 전의 그 바위..

 

조금 다른 산길로 올라서서..

 

붠가 보인다..

 

눈 한 번 시원하게 해 주고..

 

정상 전망댄가 보다..

 

정상석은 바쁘다.. 나도 한 컷 찍고..

 

 

사량도.

 

눈이 즐겁다..

 

케이블카 승강장.

 

미래사/오른쪽 방향으로 간다.

 

돌계단 내리막..

 

13:16 갈림길/오른쪽 미래사 구경하고.. 되돌아와서 용화사 방향으로 가야한다.

 

갈림길 이정표.

 

금방 미래사가 나온다.

 

미래사.

 

대충 구경하고 나와서 용화사로 간다..

 

길 좋다..

 

13:25 쪼매 다른길로.. 미래사 약수터를 들렀다 가자..

 

13:28 약수터.

 

오른쪽/띠밭등으로 간다..

 

길 좋다..

 

뭐야.. 공사중?..

 

하늘엔 케이블카 보이고..

 

용화사 광장으로..

 

 

 

용화사 광장 방향은 공사중.. 출입금지?.. 그렇다면 어디로?.. 도남동 방향으로 가도 된단다..

 

13:52 도남동 버리고.. 왼쪽으로..

 

능선을 빙 둘러가는 길..

 

왼쪽 위로..

 

다 왔다..

 

너무 일찍 왔네.. 부산으로 가서.. 저녁.. 산악회에서 제공..

미륵산(트랙).gdb
0.02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