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산(태안청소년수련원-백화산-태을암-태안초등학교)
- 두루.. 2019. 1. 5(토)
- 바위들...명칭하고 맞아떨어지는게 거의 없다는거..ㅎ
- 4.2km/1시간43분
서산 황금산 산행을 일찍 마치고... 50분 정도 이동하여..
14:56 태안 청소년수련원.
건너편 들머리 출발한다..
이곳 산행도 짧아서 그런지 태반이 빈몸으로 출발한다..
보는 둥.. 마는 둥...
모두들 바쁘게 올라간다..
올라서자마자 바윗길이다...
음식 싸둘고 소풍 나오면 딱 좋은 곳이다...
버선코.. 닮았다...
백화산/1.3km
이름이 있을만한 바위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네..
불꽃 바위.
높은 곳에 올라서서 한 컷...
저 멀리... 팔봉산이 보인다...
용허리 바위.
용허리를 밟고...
산이 참 이.쁘.다...
멍석 바위. 넓은 바위 전체가 멍석처럼 넓다는 것이고...
돌덩이 두 개는 아무것도 아니네...ㅎ
태안읍.
굼벵이 바위.
백화산/0.7km
아차 바위. 이름을 지은 연유가 황당하다...
두쪽 바위..라고 부르노라...
15:24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15:28 합류...
서해가 보인다만... 낙조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악어 바위.
지나온 능선.
긴 계단이 이어진다..
산신령 바위. 어디에서 찾아야 될지....
외계인 바위.
이것을 말함인가...?
계단 옆 바윗길로 진행한다..
계단 옆으로 길게 자일이 내려져 있다..
15:42 산성인 듯한 곳으로 올라선다. 산성이 아니고... 봉화대더라...ㅎ
15:43 백화산에 다 올라왔네... 오래전 금북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태안읍.
팔봉산 방향.
서산 방향.
살짝 땡겨서... 황금산이 구별된다..
백화산 정상석.
봉화대지.
<박선배>가 주는거 먹고....
쌍혼대.
태을암으로...
백화산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군부대. 미군부대라는데....?
갈림길에서 태을암으로...
망양대. 글자를 자세히 살펴 봤더라면... 바둑판을 볼 수 있었을텐데.............아쉽기 그지 없다...
<모셔온 사진>
마애삼존불은 잠시 뒤에 보기로 하고...
주뱐에는 온갖 각자들이 보인다..
감모대.
태안 마애삼존불.
주변을 한 번 더 보고....
태을암 대웅전을 뒤로 하고...
하산길로 접어든다...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선다..
백화산을 뒤로 하고...
16:10 갈림길에서 매바위/0.1km로 올라선다...
16:12 매바위.
동강대라고 각자가 새겨져 있다..
뒤돌 돌아가면 낙조봉이라고도 각자가 되어 있다..
엉뚱하게 내려섰다.. <매바위> 입간판 방향으로 갔어야 되는데...
힘자랑 이정표를 보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간다..
쉰질 바위.
하산길...
태안초등학교 갈림길이 있었는지... 일단 방향상으로는 지났다...
16:31 갈림길에서... 오른쪽..
태안향교로 내려선다...
좋은 길만 따라가면... 장수바위라고 나오는데.. 잡목에 가려서 구별이 어렵다..
16:33 도로에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친다.
뒤돌아 본 날머리.
오른쪽으로 방향 잡아서... 태안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약 350m.
태안향교를 스쳐 지나고...
16:37 태안초등학교 근처 주차장에 도착한다.
박주일배하고..
머나먼 길을 되돌아서 부산으로...
버스 왕복 10시간
산행은 두 산 합해서 4시간.
어쩌면 비경제적이긴 하지만
이런 기회 아니면 어렵지 않나 싶다.
두루 장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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