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뜨 - 리옹역 - 스위스/바젤역 - 인터라켄오스트역 - 그린델발트역
몽마르뜨 일출.
아침 몽마르뜨까지 걷는게 상큼하다.
그리고 괜찮았던 일출.
리옹에서 기차를 놓쳤다.
파리 시내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예상 못했다.
두 시간 후 다른 기차 타고 바젤..행.
바젤에서 인터라켄
그리고 그린델발트로..
온통 들판.. 산이 보이면 스위스라는데..
한밤중에 이동하는 바람에
아름다운 경치는 날아갔다.
아름다운 경치는 마지막날
스트라스부르를 향하는 길에 양껏 볼 수 있다.
20:45경 숙소 도착.
딸래미가 챙겨온 밥 반찬. 나에게는 빵 보다 백배 낫다.

짐을 미리 싸 놓고..

몽마르뜨를 향한다.

멀리 보이는 성당이 눈 앞이다..

저 성당 앞이 목적지인데... 길이 막혔다..


되돌아 나와서...

일출을 놓칠까하는 마음에.. 표 끊고 올라간다.

옆 계단으로 가도 된다만... 아침부터 알바했다..ㅎ

늦은 일출 시간.





주변에서는 몽마르뜨언덕이 가장 높은 '산'에 속하더라...ㅎㅎ

내려갈 때는 걸어서...

주변에서 브런치.

집에 갈 때는 버스 타고...

그리고... 아무도 예상 못했다.
리옹역에서 기차를 놓칠 줄을...
파리 시내의 극심한 교통 체증..
5분 늦었다..

우리 보다 더 억울한 청년 둘.
1분 늦었단다.
막 제대하고 여행을 왔다는데..
아름다운 청춘이다.

두 시간 후.. 페날티 물고.. 바젤행 떼제베.



바젤역.


인터라켄행 기차를 갈아탄다.

그리고... 그린델발트행 기차 갈아타고...

그린델발트역 도착.

걸어서 숙소 도착.
너무 넓다..
1층 거실 주방. 2층에는 잠자는 방.

스위스에서 첫 날 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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