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4차(화목재-구무산-사곡령-갈라지맥분기점-511.9m삼각점-주월재)

- 청산.. 2014. 5. 10(토)

- 참 재미없는 구간.. 그나마 나물이라도 없었다면..

- 21.0km/7시간05분(점심20분/나물뜯으며 천천히 진행)

보현4차(화목재-주월재).gpx

 

 

 

07:30 동래 출발. 35,000원. 25인승 만땅+1. 총무님이 자리가 없네..

09:56 화목재 도착.

 

단체사진 찍고...회장님 사진 빌림.

 

10:00 출발...

 

뒤돌아 본 화목재.

 

당분간 임도를 따른다..

 

잠시 산길로 들어섰지만..

 

금방 임도로 내려선다. 저 앞에 보이는 넘이 구무산일까..?

 

임도지만 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10:18 잠시 후.. 왼쪽/산길로 본격적으로 산행 모드로 접어든다..

 

서서히 오르막... <인상>님 지난 주에 걸린 감기가 아직이라면서 컨디션이 별론가보다.. 하지만 잠시 후에 안 보임..ㅎㅎ 역시 발걸음이 어디 가겠나..

 

10:38 잘 가꾼 묘지.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가야 되는데...

 

여전사님 뒤를 따르다가.. 왼쪽/우회길을 따른다..  그 덕분인지 고사리 한 주먹 꺾는 쾌거(?)를 올린다..ㅎ

 

한 바탕 올려치면..

 

10:56 오늘 구간의 최고봉 구무산에 도착한다.

 

삼각점도 있고..

 

산길은 철망 사이로 열린다..

 

잡목의 저항이 꽤나 심하다..

 

앞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11:07 폐헬기장 지나고..

 

좀 낫네..

 

이곳도 송이가 제법인가보다..

 

길 좋고..

 

11:53 임도를 만난다..

 

임도 따라서..

 

5분여 가니.. 저기 도로가 보인다..

 

12:00 도로 따라서...

 

12:03 사곡령. 기사아저씨 반갑게 인사하시네... 이따 보입시다.. 그건 그렇고 오늘 B조가 이곳에서 끝이란 말인가..? 설마..

 

희미한 산길 올라선다..

 

철조망 따라서..

 

어디서 점심을 해결하나...?

 

476.3m봉에서 먹을까..? 조금 더 지나면 조망이 있을려나..?

 

결국은 더 못한 장소에서 전을 펼친다. 잠시 후 뒤이어 오는 회장님과 함께 점심을 먹는다.. 20분.

 

이어지는 산길.. 멧돼지 목욕탕도 지나고..

 

이쁜 산길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회길 피하고 올라서면...

 

13:30 갈라지맥 갈림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좀 편해질려나..

 

내림길 이어지고..

 

오늘 코스. 그다지 어려운 곳도 없었던 것 같다..

 

13:52 깡통이 걸린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지고..

 

이쁜 길 이어지다가...

 

14:29 임도를 만난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임도...

 

5분 정도 가면 임도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웃자란 나무땜시 산길이 어지럽다..

 

외로운 묘지를 기점으로 서서히..

 

오르막...

 

14:57 551.7m봉이다.

 

551.7m봉 삼각점.

 

이어지는 산길도 깔끔하지는 않다.

 

이런 산길은 너무 좋다..

 

묘지 지나고..

 

멧돼지 목욕탕 지나고...

 

가족묘 지나고..

 

15:42 과수원 지나고..

 

16:00 511.9m봉에 올라선다..

 

511.9m봉 삼각점.

 

이제는 오늘 코스 끝이 보이는데...

 

16:10 드디어 도로가 보인다.. 도로 따라서 주월재까지 가야하나..?

 

일단 내려서서 보니... 선답자의 시그날이 오른쪽으로 굽은 곳으로 올라선다.. 올라서서 찍은 사진임.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왼쪽/황학산 이정표를 따른다..

 

이쁜 산길을 따르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을 찾아야 되는데.. 5분간 헤매다가.. 포기하고 되돌아 가는데.. 뒤에 오던 회장님을 만나서.. 다시 길을 찾는다..

 

역시 회장님이다.. 희미한 길을 뚫고 올라선다..

 

계속되는 능선을 따르면... 대형 알바... 면경계선인지.. 군경계선인지를 따라야 된다..

 

조심해서 짚어가면 시그날도 보인다..

 

개활지 나오고..

 

16:42 도로를 다시 만났다가..

 

가다보면..

 

오메 징한거..

 

16:53 다시 오른쪽 산길로 올라선다.. 그 전에 한 번 더 산길로 갔어야 되는데.. 엄두가 안나서 통과했었다..

 

뚜렷하다가 희미해지는 산길을 뚫고 내려서면...

 

17:01 요런 곳으로 내려선다..

 

왼쪽 모서리가 내려선 곳이다. 이곳이 주월재다.

 

버스는 주월사 입구에 있단다. 먼저 온 사람들이 씻는다고...  가는 길에 보이는 비봉산. 누군가는 금성산이라고도 하는데...?

 

17:09 주월사 입구에 있는 달빛공원.

 

주월사에 가서 세수만 하고 나온다. 박선배는 웃통 벗고 씻었다는데..ㅋ 하여간 못 말려..

 

근처 식당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 먹고..

 

부산으로....

보현4차(화목재-주월재).gpx
0.58MB

+ Recent posts